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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01:30, 조회 : 123 |
작년 10월에 출범한 예슈아교회연맹(Yeshua Church Alliance)이 정기총회를 가졌다. 3월 21일(수) 오후 3시에 로스엔젤레스 갈보리중앙교회당(양금호 목사 시무)에서 가진 교단 정기총회에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의 정신을 이어 세계선교에 힘쓰며 미주내 한인교회와 미국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촉매작용을 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종말신앙을 신앙윤리로 전개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말씀 중심한 진리운동에 선도하는 교단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예슈아선교교회), 부총회장: 양금호 목사(갈보리 중앙교회), 서기: 신상훈(나성 머릿돌교회), 회계: 남기율목사 (Teen Challenge) 그외 상임위원회를 7부서로 두기로 하고 위원장을 선임한 후 본인에게 위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교단 입장, 설립 취지, 신조를 채택하였다.
아울러 차기 총회는 2007년 10월 25일(목)-26일(금)에 동일장소인 갈보리중앙교회당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노회를 구성하여 본회 임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인준하기로 하다.
현재는 대서양노회와 태평양노회가 정식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서울노회, 대전노회, 경북노회, 토론토노회, 남미 각 국의 노회, 중국 선교지의 노회들은 구성되는대로 임사위원회에 9월말까지 선출된 임원 명단과 회원 명단을 제출하여야 10월 총회시 심의한 후 가입여부를 결정받게 된다.
본 총회에서 인준한 신학대학교는 다섯개로 다음과 같다.
1. Yeshua Theological Seminary(NY)
2, Enoch University (CA)
3. Elijah University (CA)
4. Yeshua University (CA)
5. UPC Theological Seminary (CA)
예슈아 교회 연맹 (Y.C.A.)설립 취지
지금 이 시대는 주님의 재림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때이다. 예슈아(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지 2000년이 지나 인류는 21세기에 살고 있다. 언제 주님께서 재림하실는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항상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며, 휴거되는 영광에 참여하도록 성화생활, 경건생활에 더욱 힘써야 한다. 주님의 지상명제를 항상 실천하여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2)는 말씀에 순종하여 인종, 국가, 언어, 사상,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지구촌에 흩어진 주님의 교회가 힘을 합쳐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곳곳에 말씀을 전파하는 선교의 사명을 실천해야 한다.
교회의 본질인 보혈의 복음을 바르게 전하고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며 성도간에 사랑과 평화로 돌보고 치유하여 건강한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의 분열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되며 예슈아(예수님)께로 돌아와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처럼 진리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이에 우리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복음주의 신앙과
16세기의 신앙개혁신앙과
17세기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18세기 제1차 대각성운동, 회개운동과
19세기 제2차 대각성운동과 10만 미국대학생 세계선교운동과
20세기 복음적인 성령운동 및 평양 성령대각성운동을 계승하여
21세기에 종말적인 진리운동, 예슈아운동을 목적으로 예슈아교회연맹을 시작한다.
예슈아교회연맹 교리(Creed)
(예슈아는 예수님의 히브리어/아람어 발음대로 읽는 이름입니다.)
(1) 우리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감을 받아 기록된 말씀으로 원전과 원어에 오류가 없음을 믿는다.
(2) 우리는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 영원히 삼위로 계신 한 분 하나님을 믿는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예슈아)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계시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쉬지 않고 인간이 되셨음을 믿습니다.
(4) 우리는 성령께서 성부와 성자로부터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며, 예수(예슈아)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새롭게 하시며, 거룩케 하시고 위로하시며 인치심을 믿습니다.
(5) 우리는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되어서 혼자 힘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6) 우리는 구원은 은혜로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가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흘려주심을 개인적으로 믿음으로 받는 것임을 믿습니다.
(7) 우리는 성도의 물세례를 믿습니다. 이를 행함으로 성도가 예수(예슈아)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하나가 되는 상징을 뜻합니다.
(8) 우리는 주의 만찬 의식을 믿습니다. 모든 인류를 위한 우리 주님의 희생제사를 기념합니다.
(9) 우리는 성도의 생활이 세상과 구별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세상 속에서 생명을 주는 빛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10) 우리는 주 예수(예슈아) 그리스도의 개인적, 보이는, 육체의 재림을 믿습니다.
예슈아교회연맹 총회(Y.C.A.)의 입장
1. 국적, 인종, 언어, 성별, 연령, 지역, 대소, 문화의 차별이 없는 예배공동체를 연합하여 예슈아(예수님)만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전파한다.
2. 우리는 진리운동을 전개하여 사이비이단의 사상을 배격하고 오직 진리의 표준인 성경에서 말씀을 탐구하고 전파하는데 주력을 다한다.
3. 우리는 선교에 주력하여 지구촌을 선교의 장으로 삼고 최선을 다해 말씀 전파에 힘쓴다. 물심양면으로 선교사들을 돕고 지원한다.
4. 우리는 한반도 영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한국이 세계복음 전파의 중심지가 되도록 기도하며,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들이 지역 선교사가 되도록 훈련, 교육, 양육, 파송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5. 기독교 쉐마교육을 개발하여 기독교 가정의 신앙전수와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성경적으로 회복되어 (신 6:4-9, 말 4:6, 엡 6:1-4) 아동, 청소년, 청년들을 제2의 요셉, 다니엘, 에스더처럼 키운다.
6. 회원은 이중적(dual membership, 타교단에 소속된 자도 믿음안에 연합되)을 인정하며 본교단과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이 예슈아안에서 하나임을 강조한다. 천국에서는 교파, 교회소속을 따지지 않는다.
예슈아 교회 연맹 제공 ⓒ 아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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