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14대 절기 Q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5) 2.2중재림 창세전 하나님 확정:공중-지상 3.진짜:세대주의 전천년설 환난전 휴거설 4.가짜:역사적 전천년설 환난후 휴거설 5.단군 5천년사 복음화 통일을 완수하라 6.최후의 1인까지 순교의 피를 뿌려라

by Admin posted Aug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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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ua* Ha' Mashiach !

*Yeshua* Messiah !

*Yeshua is the name of Jesus in Hebrew
*Yeshua means Salvation
*Yeshua means seeing

the nail prints in the hands of The Almighty
 

 

*예슈아*는 “구원” 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예수님의 본명으로서 전능자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니엘의70이레는 구약의 요한계시록 이면서 인류역사의 척도이며 잣대인 신약의 종말 계시록

입니다

 

*다니엘의 70이레로 해석 되지않은 계시록은 전부 몽땅 ‘엉터리 계시록’ ‘망통 계시록’ 이다

오늘은 절기강해 설교 대망의 500번째를 넘어 5백 쉰 아홉 번째 (559) 시간으로서 주후 2017년 9월23일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예수님 대관식후 백 쉰 두번째 2020년 8월9일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유대력 5781년 2020년 경자년 8월 9일 두 번째 주일예배 30분 강해설교 입니다

*9천만의 꽃*

**꽃 중의 꽃 무궁화꽃**

***영원무궁 하신 예수님의 꽃***

 

꽃 중의 꽃 무궁화꽃 9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영원히 피었네

*9천만의 꽃*

**꽃 중의 꽃 무궁화꽃**

***영원무궁 하신 예수님의 꽃***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예수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예수나라 만세

아 아 아 아 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천손민족 동이족 한 민족의 평화로다

 

*할렐루야

*예슈아 하맛시야

*예슈아 멧사야

 

*영광과 존귀를 영원무궁 세세토록 받으시 옵소서  

 감사 감사 하옵고 예슈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

 이다

 아멘! 아멘!

 

*경배와 찬양*

 이제  우리 다같이 마음을 정돈 하시고

 ‘주여 어서 오소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시겠습니다

*신앙고백*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 하시

 겠습니다

*회개의 기도*

 다같이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께 고백 하시

 겠습니다.

*사죄 선언*

예수의  가  우리를  모든   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

 

*말씀 봉독*:딤후4:1-2, 6-8 / 약5:7-11 / 하박국2:3

 

1: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6: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7: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주실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 들에게  주시는 말씀*

야고보서5:7-11 / 하박국2:3

 

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비를 기다리나니

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율히 여기는 자시니라

3: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8-9-2020 설교 제목

You Tube  제목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Q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5)  

2.2중재림 창세전 하나님 확정:공중-지상    

3.진짜:세대주의 전천년설 환난전 휴거설  

4.가짜:역사적 전천년설 환난후 휴거설    

5.단군 5천년사 복음화 통일을 완수하라  

6.최후의 1인까지 순교의 피를 뿌려라

 

8-9-2020 설교 제목

카톡  제목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Q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5)  

2.2중재림은 절기를 통하여  창세전에  하나님 께서 확정 하셨습니다

 *공중재림(나팔절) 7년 대환난 전에 교회는 들림을

  받는다   *휴거 받는다 

 *지상재림(속죄절) 7년 대환난 후에 세상은 심판을

  받는다   *양과 염소의 심판

3.진짜:세대주의 전천년설 환난전 휴거설 

4.가짜:역사적 전천년설 환난후 휴거설

*사탄이 만든 가짜:역사적 전천년설 환난후 휴거설을 외치는

 자 or 믿는자는 100% 지옥 간다 

*가짜:역사적 전천년설 환난후 휴거설은  15세기 바알을

 숭배하는 바티칸 ‘비밀결사’ 조직 Jesuit 예수회에서 만든

 걸작품 이다 

 

5.단군 5천년사 최초의 ‘복음화’ 통일을 완수하라 

 

 *단군조선은 47명의 제사장들이 1500년 동안 다스렸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홍익인간'의 나라 였습

  니다 

  

*하나님의 명령:단군 왕검 '디글라' 의 명령

  

  *단군왕검 '디글라' 는 욕단의 13 아드님중 일곱(7)번째

     아드님 이십니다

  * '디글라' 단군성조 께서는 BC 2333년 지금으로부터

      4353년 전에 단군조선을 개국하시면서 8조금법 –

      십계명을 시행 하셨습니다 

 

  *전세계 9천만 천손민족 동이족 한민족에게 명령 하노라 

 

  *단군 5천년사 최초의 '기독교' 복음화 통일을 완수하라 

 

  *유대민족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왕의 통치를 받습니다 

 

*천손민족 단군성조의 후예 '단군조선' 백성들은 디글라

 제사장의 통치를 받을것이 확실 합니다 

 

*위의 예언은 현 베드로 총장목사님의 통찰력과 예지력의

 산물 입니다 

 

6.최후의 1인까지 순교의 피를 뿌려라

 

  

2014-8-15     

            *프란치스코 교황 124위 ‘순교자’ 시복식 거행*

 

*광화문 광장은 순교의 피가 얼룩져 있는  천주교의 당인리 '절두산' 과 더불어 영광스러운 순교지의 성지 입니다 

 

*카톨릭은 개신교 보다 앞서 ‘100’ 년 전에 조선에 들어와서 포교를 하면서 수 많은 순교자를 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은 지금으로부터 6년전 2014-8-15

 

  광복절에 방한하여 124위의 ‘순교자’ 시복식을 거행

 

  하셨습니다

 

광화문 ‘결사대’ 장렬하게 순교하라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 / 미국 예슈아 교회연맹 교단

 

*8.15 광복절 ‘환희’와 ‘축복’의 순교의 날* 

2020-8-15

 

‘예슈아’의 명령을 받들어 순종하신

*현 베드로 총장 목사님께서  광화문 이승만 광장 300위 순교자 ‘강복식’을 거행 하셨습니다

 

*예슈아의 명령을 받들어 순종하신 현베드로 총장 목사님은 광화문 결사대300위 장렬하게 순교 할것을 ‘예슈아’의 이름

으로 ‘강복식’을 집례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Q

지난시간:

4. 네 번째 이야기 (4) / 앞서 온 성도들을 만나다

5. 다섯 번째 이야기 (5) / 아브라함과의 대화

 

오늘은:

세네카쏘디 내가 가본 천국(No.5)

 

6.여섯번째 이야기(6) / 거룩한 성 입성 준비

7.일곱번째 이야기 / 거룩한 성으로 가는 길

두 편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6.여섯번째 이야기(6) / 거룩한 성 입성 준비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일단이 차는 시간동안 몇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좋다. 너희들에게 주어진 자유를 사용하여라." "방금, 30년 전에 이 곳에 오신 저의 할아버지를 만나 뵙고 얘기를 나누었는데 빛으로 된 영원한 세계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방금 도착한 옛 친구를 맞이하려고 가시면서 지금 보좌 주위에 특별한 일이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좀 알면 안되겠습니까?"

 

"기꺼이 가르쳐 주마. 세상과 천국 모두가 알고 있는 대 사건이 일어나려 하고 있다. 주님께서 성도들과 함께 천사들을 대동하고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를 떠나실 때가 임박했다고 선포하셨느니라. 세상의 불의의 잔이 거의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야!" "저희는 주님의 재림을 고대해 왔습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다가 잘못된 길로 간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브라함이 설명을 부언했다.

 

"어리석은 짓이었다. 성경을 기록했던 원고본이 천국에 보관되어 있느니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영원의 거대한 주기와 함께 있던 우리들 중에도 그 때를 아는 자는 아무도 없느니라. 지금까지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성도들과 천사들이 모이는 대집회 때 보좌에서 발표될 것이다. 이 곳에 있는 우리 모두는 지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비밀로써 인봉해 놓은 이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느니라. 땅에 있는 교회와 하늘에 있는 교회는 희년이 되면 연합될 것이니라. 아벨 때부터 종말시대 간에 죽은 모든 성도들이 부활할 때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최종적인 승리를 축하하게 될 것이다.

 

그 때 지상에 살아있는 성도는 순식간에 변화될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허락을 받아 지상에 내려 가서 지상의 교회에 아침 인사를 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세상에는 위대한 안식의 날이 올 것이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이 곳에서 우리가 살고 있었지만 우리는 큰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중이다. 우리가 유년과 소년기를 보내던 추억이 어린 장소를,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그 장소를 다시 방문한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겠느냐? 그리고 그 순간이 오면 충만한 구원의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육체의 구속, 얼마나 놀라운 일이냐? 우리 중에 몇 사람들만이 나와 같이 육체의 부활을 이미 받은 자들이 있느니라."

 

이 말을 듣던 중 한가지 의문스러운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기회가 오면 꼭 여쭙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모습과 제 자신의 모습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모든 장로들이 부활되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었느니라. 그러나 이제 대사건이 선포되고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시작되면 우리 장로들이라 할찌라도 너희들과 함께 새로이 차려 입게 될 것이다." "오, 주 하나님,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나이다. 주님의 비길데 없는 은혜가 나를 환희 속으로 몰아 넣나이다."

 

나는 감동에 벅차 주님을 찬양했다. "모든 일이 자연스러울 것이니라. 때가 임박해 있다. 천사들과 성도들이 이 소식을 멀리 천국 영지 경계선까지 전했다. 지상교회의 빛으로 계신 성령께서 이 대사건과 밀접한 연관을 맺은 교회에 있는 경건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계신다. 좀 더 알고 싶다면 다시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니라. 지금은 일단의 수가 거의 채워지고 있으니 거룩한 성으로 들어갈 채비를 해야겠느니라."

 

아브라함은 성에 들어갈 성도들의 부류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이 많은 무리들이 다 동일한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세상으로부터 새로이 도착한 영들은 왕을 경배하려는 열망으로 가득차게 되느니라. 그런데 어떤 이들은 참으로 큰 즐거움과 기쁨으로 만족해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그 즐거움에 깊이 동참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들은 세상에서 살 동안 자기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선용하지 못하였고 그 영혼을 선한 것으로 채우지 못했던 것이다. 영원한 구원을 위한 영적 자산을 쌓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와 공력을 들여야 하는데, 금이나 은이나 보석 대신 나무와 지푸라기로 쌓았을 뿐이었다."

 

아브라함은 잠시 말을 끊었다가 다시 계속 했다 "일단을 채워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준비할 때 너는 기쁨을 별로 체험하지 못한 이들을 지적하였는데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습니다. 제가 세상에 있을 때 경험한 것인데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많은 숫자가 생명의 길을 향해 전심으로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믿음이 연약하여 저울에 미달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누릴 기쁨의 때에 일어날 왕국의 신비롭고 오묘한 일들에 관심조차 기우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참으로 부족하였습니다. 과거의 죄를 사죄함 받고 구원받았는지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반면 사죄의 은총을 입어 그 지식에 충만한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과 육신과 마귀와 싸워 이겨 마침내 생명나무에 이르고 거룩한 성에 입성할 권세를 소유한 것이 우리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원칙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큰 기쁨이 풍성히 채워지고 그 기쁨이 천국에까지 뻗치게 됩니다."

 

"아들아, 너의 말에 동의한다. 살지지 못한 영혼들이 이 곳에 와서 수정강에 대해 흥미를 조금 가지긴 해도 보좌로부터 흘러 내린 샘을 즐기지도 않고 네가 먹었던 나무의 실과에도 관심을 느끼지 못하느니라." 이 때 사도의 말이 생각났다. "각각의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아! 생명수 샘,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성취하신 속죄, 만국을 소생시키는 이 나무들에 대한 특권을 소유한 자들은 복되도다!"

 

아브라함은 조금 전에 하던 말의 내용을 계속 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받아 누릴 그릇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큰 상급을 내리실 수는 없느니라. 그래도 그들이 준비한 만큼은 천상의 영광을 즐기도록 허락되어 있노라. 이 별과 저 별의 영광은 결코 같지 않다.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비취리라." (계속)

다니엘서12:3

 

7. 일곱번째 이야기 / 거룩한 성으로 가는 길

 

일단의 수가 다 찼다. 마침내 거룩한 성을 향해 출발하게 되었다. 세상 각 지역으로터 올라온 12군단 영혼들은 금방 강가에 집결되어 십자가의 길까지 나온 것이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사용했던 언어와 무관하여 서로의 대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의 대화 주제는 예수로 말미암은 구원이었다. 나는 이 무리들과 즐거이 대화을 나누면서 교제하던 중 옛 친구들의 영을 만났다. 수 년동안 불구의 몸으로 고생하던 여성이 있었다. 그의 믿음은 참으로 돈독하였었는데 지금 기쁨이 충만한 상태였다.

 

어떻게 이 곳에서 그를 알아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신비적인 문제여서 설명할 수 없지만 육체의 모습과 영의 모습과는 어떤 유사점이 있어서 우리는 순간적으로 서로를 알아 보았다는 사실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졌던 기억력을 영혼으로서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를 회상해 낼 수 있었다.

 

이 여성은 매우 신선한 모습이었고 젊음의 기운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나는 그 여성의 곁으로 가까이 갔다. 머리 둘레에 후광의 빛이 둘러져 있었고 우리의 지각(知覺)을 뛰어 넘는 천상의 기쁨으로 그 영혼이 충만되어 있었다. 나는 그 여성의 이름을 불렀다. 그 여성은 반가이 내 손을 맞잡고 외쳤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구원얻었네. 영원토록, 구원얻었네. 질병과 고통은 사라졌도다. 할렐루야!" 나는 영혼의 기쁨으로 대답했다. "참으로 부인은 건강해지셨어요. 옛 것은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전에 저를 보셨을 때 나는 고통 가운데 있지 않았습니까? 바울이 했던,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는 말씀을 깨달았답니다. 저의 영혼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합니다. 지극히 아름다움 안에 계신 왕께로 가고 있지요. 귀를 기울여 보세요. 지금 보고 듣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 하나님께서 보내신 수레들입니다."

 

저 멀리서 청아한 음악 소리가 들려 왔다. 우리는 귓결에 들려 오는 방향 쪽을 바라보았다.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수레들과 수 많은 천사들, 그리고 흰 옷 입은 무리들이 오고 있었다. 우리가 그 모습을 보고는 많은 영들과 함께 이구동성으로 "아버지, 아브라함이시여, 우리 주 예수님이 마중 나오시는 것입니까?"라고 외쳤다.

 

아브라함은 자애롭게 대답했다. "지금 오고 있는 것은 천사들의 산하에 있는 하나님의 수레들이니라. 너희들은 거룩한 성과 보좌 앞으로 인도하기 전에 환영하기 위해 사랑하는 옛 성도들과 함께 오는 것이다. 너희가 지상에서 경험했던 바처럼 사랑하는 이가 먼 여행에서 돌아오게 되면 그를 맞으려고 멀리까지 마중 나가지 않느냐? 나는 롯과 그 가족들을 맞이하려고 헤브론에서 멀리까지 마중나간 적이 있다. 이삭의 신부 리브가가 올 때 이삭은 멀리 들길로 환영나간 일도 있었느니라. 너희들의 시대에서는 때로는 기차역으로, 항구로 손님을 맞이하러 갔다.

 

그와 같이 가장 빠른 특급열차보다 더 빠른 속도로 수레들이 다가왔다. 수많은 천군천사들을 태운 수레는 우리 군단 일행 곁을 스쳐 지나가려는 듯 싶었다. 이 때 아브라함은 수레들이 우리 군단의 중앙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내주자고 했다. 수레들은 속도를 줄여 신기한 광경에 매혹된 우리 영혼들이 내어준 공간사이로 통과하였다. 우리들은 숨을 죽이는 듯한 고요함 속에 있는 것 같았다.

 

영광의 빛으로 찬란히 빛나는 수레들 그리고 그 내부에 있는 모든 것은 보좌로부터 환하게 비추어졌다. 수레들이 멈추었다. 천사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구속받은 자들이 이 곳에 왔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수레에는 행복하고 빛나는 모습을 한 사람들이 가득 타고 있었다. 그들은 영원한 빛의 세계로 우리를 영접하기 위하여 마중나온 것이다.

 

그런데 그 빛나는 이들은 세상에서 다 알고 지내던 이들, 친구들, 친척들이 아닌가! 우리는 세상에서 간혹 그들과 친목의 모임을 가져 보았으나 지금 천상의 기쁨과 즐거움에는 감히 비할 바 못되었다. 이윽고 수많은 영혼들이 서로 포옹하였다. 나는 기쁘게 부르짖었다. "이런 기쁨과 환영은 세상이 알지 못한 것이로구나. 거룩한 상급으로 주시는 은혜가 아닌가?"

 

빛나는 무리 가운데 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가 계셨다. 어머니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어머니를 알아보고, 또 어머니가 나를 어떻게 알아 보았는지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어머니는 내게 달려 오셨고 나는 어머니를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아, 어머니!" 어머니는 참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어머니는 나를 끌어 안으시면서 "네가 올 줄 알고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화사하게 미소짓는 웃음과 상냥함, 어린 시절, 어머니의 사랑과 추억이 되살아났다. 재회의 기쁨은 나와 어머니만이 갖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많은 영들이 아버지가 그 자녀를 만나고, 형제를 만나고, 친구들을 상봉하고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이었다. 과거에 어찌 이런 놀라운 기쁨을 맛보았으리요.

 

우리는 모두 강을 건너기 위해 수레에 타라는 초대를 받았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초대에 응하고 여러 수레에 분승하여 각기 하나님을 찬양했다. 우리가 탄 수레는 강변 길을 따라 천성의 성문을 향하여 전속력으로 비행하였다.

 

성 쪽에서 영광스러운 빛이 비쳐오기 시작했다.가까이 다가갔을 때는 성벽은 벽옥으로 빛나고 있었다. 수레의 속력은 우리의 수치감각으로 상상할 수 없었고 바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수레를 탄 채로 양 옆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그 풍경은 유리바다처럼 보였다. 가까이 다가갔을 때 관찰해 보니 불멸의 바다가 아닌가 싶다. 또 끝없이 펼쳐진 꽃 밭이 보였다. 영원히 시들지 않고 영광으로 빛나는 온갖 색깔이 만발한 화초, 화창한 봄날을 수 놓은 듯한 아름다움과 향기가 진동했다.

 

또한 이 곳, 저 곳으로 왕래하는 천사들과 행복한 영혼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은 매우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는 그의 천사들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나는 어머니와 몇 가지 대화를 나누었다. "어머니, 우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왜 곧 바로 하나님의 보좌에 데려가지 않는 것일까요?" "세상을 떠난 즉시 보좌 앞으로 간다면 너는 그 영광을 견디어 낼 수가 없다. 당혹과 무의식 속으로 빠져들고 말거야. 너의 능력이 많이 향상되어 있긴 해도 아직은 그 보좌의 영광과 화려함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성에 들어갈 합당한 준비가 끝날 때까지는 보좌 앞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란다. 네가 낙원 입구에 도착하기 전에 네가 온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이 천사가 너의 수레를 끌었었는데 자주 너에게 갔다 왔었지. 네가 심한 병으로 위독했을 때 천사가 침대 곁에서 너를 지키면서<너는 살아서 네 일을 마치어라>고 말했다. 또 네가 익사 직전에 있었을 때 널 구원했다고 내게 말해 주었었지."

 

"어머니, 그 천사가 내 곁에 있었다구요?" "내 아들아, 그 것 뿐이 아니다. 그 천사는 네가 탄 배가 전복되었을 때도 배를 똑바로 세워 주기도 했단다." "맞아요, 어머니. 그 때는 어떤 신비적인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나도 느끼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하늘의 천사가 직접 나를 도왔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어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감사드려요."

 

"한 번은 네가 기차를 타는 걸 막은 일이 있었지. 아마 네가 그 기차를 탔었더라면 그 때 목숨을 잃고 네가 이룰 과업을 마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천사는 너의 생명을 보호하고 폭풍과 같은 위험에서 널 건져 주었어. 기회 있으면 그 일들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아라. 자 이제 우리는 진주와 보석들이 박혀 찬란한 빛을 토하는 황금 성문에 가까워지고 있단다. 우리는 곧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영혼들과 함께 만나게 된다." "이 곳에 올 군단의 무리가 다 채워지기 전, 낙원에서 그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잘 알아요."

 

그리고 어머니에게 그 노래를 살며시 들려 주면서 한 편으로 큰 소리로 있는 힘을 다 해 소리쳐 부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이 때 어머니는 "자, 너에게 줄 수금(竪琴), 하프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황금띠로 몸에 두른 수금을 내게 주셨다. "내게는 똑같은 것이 하나 더 있단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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