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14대 절기 X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0) 2.미국 뉴욕 현베드로 총장목사님 예언 3.90% 압승 트럼프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4.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의 말씀 이사야 46장 5.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전광훈 대통령 6.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트럼프 대통령

by Admin posted Sep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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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ua* Ha' Mashiach !

*Yeshua* Messiah !

*Yeshua is the name of Jesus in Hebrew
*Yeshua means Salvation
*Yeshua means seeing

the nail prints in the hands of The Almighty
 

 

*예슈아*는 “구원” 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예수님의 본명으로서 전능자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니엘의70이레는 구약의 요한계시록 이면서 인류역사의 척도이며 잣대인 신약의 종말 계시록

입니다

 

*다니엘의 70이레로 해석 되지않은 계시록은 전부 몽땅 ‘엉터리 계시록’ ‘망통 계시록’ 이다

오늘은 절기강해 설교 대망의 500번째를 넘어 5백 예순 두 번째 (562) 시간으로서 주후 2017년 9월23일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예수님 대관식후 백 쉰 다섯번째 2020년 8월30일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유대력 5781년 2020년 경자년 8월 30일 다섯 번째 주일예배 30분 강해설교 입니다

 

*The End Time of Human History*

   인류역사의 종말

*The Great Commission Declaration*

   지상대명 선언문

 

*In Season, Out of Season*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Listen or Not*

  듣든지 아니 듣든지

*Preach the Word*

  말씀을 전파 하라!

*Occupy the World*

  세상을 점령 하라!

*Intercept the Kingdom of Heaven.

 천국을 침노 하라!

*Yeshua Shalom

예슈아 샬롬!      

 

9-3-2020 설교 제목

 

You Tube  제목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X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2.미국 뉴욕 현베드로 총장목사님 예언

3.90% 압승 트럼프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4.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의 말씀 이사야 46장              

5.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전광훈 대통령       

6.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트럼프 대통령

 

9-3-2020 설교 제목

카톡 제목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X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2.미국 뉴욕 현베드로 총장목사님의 예언

3.90% 압승 트럼프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4.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의 말씀 이사야 46장              

5.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선지자 전광훈 대통령       

6.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선지자 트럼프 대통령

 

 

1.2500년 전 바벨론: ’다니엘’의 성경 강해

2.2017년 미국: “랜스 월나우” 의 성경 강해

3.2020년 미국: “피터 현” 의 성경 강해

1.2500년 전 바벨론:다니엘의 성경 강해

 

1.바벨론의 ‘고레스’ 키루스 대왕

*여호와께서 ‘고레스’ 의 마음을 감동시키다*

에스라1:1-4

BC 538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다니엘의 성경 강해*

*고레스 대왕 에게*

‘에스라’서 - ‘이사여’서

 

*바사의 연노한 총리대신 다니엘은 고레스 대왕에게 ‘이사야’ 서를 보여 주면서 이르기를 당신이 태어나기 150년전에 벌써 왕의 이름이 이사야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왕께서 하실 하나님의 사역과 임무가 무엇인지를 소상하게 설명해 주었다

 

*여호와께서 ‘고레스’ 를 세우시다*

이사야45:1-4

 

1.여호와께서 1)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허리를 풀어:무장해제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2.2017년 미국: “랜스 월나우” 의 성경 강해

2017-1-20

미국 35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랜스 월나우(Lance Wallnau)*

 

*19일 트럼프 취임식 전날, 기독교 지도자인 랜스 월나우(Lance Wallnau)는 수 백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트럼프를 '세상적인 ‘고레스'로 세우셨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다"면서 "그가 미국인들 가운데 각성을 일으킬 안내자로서 미국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월나우는 컨설팅 업체인 '랜스러닝그룹'(Lance Learning Group)의 지도자이자 복음주의 사업전략가이다. 그는 "작년 트럼프가 뉴욕에서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만나는 걸 보면서 그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레킹볼(건물 철거시 사용하는 쇳덩이)이며, 무엇인가 깨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사야 45장 말씀을 주셨고, '45번째 대통령은 이사야 45장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난 '이사야 45장이요?' 라고 물었고, 주님은 '제45대 대통령은 이사야 45장'이라고 다시 말씀하셨다"고 했다.

 

월나우는 "바로 구글에서 다음 대통령이 45번째인지 확인했고 정말 45번째였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또 "역사학자들은 고레스가 싸움없이 바벨론에 몰래 들어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강줄기를 말려서 그의 군인들이 행진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는 어떤 저항도 없이 문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이는 트럼프가 스스로 권력에 오르기까지 했던 것과 정확하게 똑같다. 고대 때와 같이 하나님께서 교회와 이스라엘을 위해 미국 정치에 다시 한 번 개입하고 계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한편, 기독교인이자 방송캐스터로 활동 중인 신디 제이콥스도 한 모임에서 "하나님께서 미국에 일어나게 될 두 가지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그 첫 번째는 "미국에서 하나님을 빼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머지않아 보복을 하실 것"이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만지기 시작하셨다는 것"이다.

제이콥스는 "성령께서 정화하시는 움직임을 갖기 시작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쓸어버리시고, 우리는 위대한 전환으로 나아가는 개혁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20일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취임사를 다음과 같은 외침으로 마무리했습 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미국을 다시 강하게(strong again), 다시 부강하게(wealthy again), 다시 자랑스럽게(proud again), 다시 안전하게(safe again), 다시 위대하게(great again) 만듭시다

하나님께서 미국 국민과 미국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카톨릭의 추기경과 유대교 랍비를 포함하여 역대 대통령 취임식 중에서 가장 많은 총 여섯 명의 성직자들이 취임식에 참석하여 새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축도했습니다. 지난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때에는 “예수 이름으로” 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모든 성직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쳤습니다

여섯 명의 성직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던 미국의 유명한 복음주의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역시 미국의 새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했으며, 특히 사도 바울이 성도들에게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한 성경 디모데전서 2장 1-6절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취임식 도중에 마침 비가 내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신이 단상에 오르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에서 비는 하나님의 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당신의 가족,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당신이 해야 할 일들 위에 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링컨 대통령이 선서 때 사용했던 성경과 자신이 9세 때 어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성경 위에 왼손을 얹고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3.2020년 미국: “피터 현” 의 성경 강해

이사야 46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46대 대통령 당선을 보장하는가?

 

저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사야 46장 말씀을 주셨고, '46번째 대통령은 이사야 46장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난 '이사야 46장이요?' 라고 물었고, 주님은 '제46대 대통령은 이사야 46장'이라고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2020 USA: Bible Lecture by “Peter Hyun”

Does Isaiah 46 guarantee President Trump's 46th presidential election?

 

I said, "God gave the words of Isaiah 46 to my heart, and said, 'The 46th President is Isaiah 46.'

I said, 'Isaiah 46?' "The 46th President is Isaiah 46."

 

*미국 뉴욕*

*예슈아 대학교 총장 피터 현 목사의 예언*

*미국 뉴욕 예슈아 대학교 현베드로 총장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통찰력과 예지력을 갖고 성령의 말하게하심을 따라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을 선포 하노라 이 예언 선포의 말씀은 진실하고 참 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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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 of Pastor Peter Hyun Yeshua University President, New York, USA

 

*Pastor Peter Hyun, President of Yeshua University in New York, USA, with the insight and foresight that God gave me, obeying the command of the Lord according to the command of the Holy Spirit, proclaiming the prophecy as follow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re true and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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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압승 / 트럼프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90% victory / DONALD JOHN TRUMP elected 46th US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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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의 말씀 이사야 46장

이사야46:11

11: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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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Word of Inspiration Isaiah 46

[NIV] Isaiah 46:11

11: From the east I summon a bird of prey; from a far-off land, a man to fulfill my purpose

What I have said, that will I bring about,

What I have planned, that will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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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선지자 전광훈 대통령

From the east I summon a bird of prey: Prophet President KWANG HOON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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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선지자 트럼프 대통령

From a far-off land, a man to fulfill my purpose: Prophet President DONALD JOHN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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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14대 절기 X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지난시간:

12.열 두번째 이야기 (12) / 엘리야와 지상을 잠시 방문한 모세

13.열 세번째 이야기(13) / 변화산상의 회담

 

오늘은:

 

14.열 네번째 이야기 (14)   / 천국의 대 집회

15.열 다섯번째 이야기(15) / 옛 족장들과 함께

 

2편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4. 열 네번째 이야기 (14) / 천국의 대 집회

 

보헤몬드와 함께 나는 대 건물들이 수없이 군집해 있는 곳으로 갔다. 그 건물은 참으로 아름답고 호화로웠다. 입구에는 <하늘에 쌓은 보화>라는 글씨가 기록되어 있었다. 여기에 잔뜩 쌓인 보화들을 구경했다. 이 보화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 쌓아둔 것이었고 또 세상적인 것을 얼마든지 획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토와 같이 포기해 버린 축복이었다. 여기에 쌓인 옥(玉), 보석, 진주, 아름다운 옷들은 모두가 다 지상 성도들이 힘껏 노력하여 취득했던 것들이었다.

 

우리는 거룩한 상징들을 둔 건물을 떠나기 전에 가까운 곳에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찬양을 드리는 집회 장소가 도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봐, 보헤몬드, 저 음악소리를 들어보게!" 나는 친구에게 외치면서 귀를 쫑긋거렸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으나 분명히 들을 수 있었다. "저 음악소리는 천국의 오케스트라일거야!"라고 보헤몬드는 소리쳤다. "우리 속히 그 쪽으로 가보세!"

 

거리에 수많은 무리들이 오가고 있었는데 나는 한 영혼을 붙들고 그 집회는 어떤 것이며 우리도 참예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 예배에 참석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물론 크신 위로가 충만하게 준비되었겠지요!" "저는 최근에 이 성에 들어왔으므로 꼭 한 번 참석해 보았답니다. 그대들이 가면 크게 환영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안락한 장소로 안내도 해 줄 거구요. 그 곳에서 천국예배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겁니다. 처음 대하는 영혼들은 모두 앞으로 인도되고 많은 회중들에게 소개 시킨 다음에 좋은 자리를 내 줄 것입니다. 아주 자유롭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예배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친절에 감사를 드렸다. 그런데 이 쪽으로 두 대의 수레가 다가 왔는데 선지자들, 족장들, 예수님의 제자들이 타고 있었다. 그들은 각자 수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분은 커다란 현악기를 가지고 서 있었다. "저 분은 누구이시기에 저렇게 영광으로 빛나는 형상을 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었다.

 

옆에 있는 분이 대답했다. "그대는 저 분의 찬양과 시를 수없이 노래했을 텐데 누구인지 알아차리지 못하셨나요?" 나는 대답할 필요가 없었다. 분명히 그는 다윗 왕이 아닌가! 진실로 다윗 왕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는 느낌을 알아차렸는지 다윗 왕은 우리를 불러 그의 곁에 앉으라고 권하는 것이었다.

 

수레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친구 보헤몬드를 가리키면서 "이 분은 러시아 북부지방에서 온 나의 친구인데 낙원의 입구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지구의 반대편 쪽에서 살았으나 이 곳 천국에 와서는 한 형제가 되었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 때 다윗이 우리를 환영하는 인사를 했다. "너희들을 거룩한 성과 이 수레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노라. 지금 함께 가서 구속주 찬양예배에 참석하기로 하자."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곳의 예배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데 함께 가 주신다니, 기쁘고 즐거움이 한량없습니다." "너희들이 영혼 깊숙한 곳에서 솟아 오르는 찬양이 곧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행위이니라. 네가 갖고 있는 그 수금을 탈 수 있겠느냐?" "저는 낙원 입구에서, 그리고 거룩한 성의 성문에서 새 찬양노래들을 연습했습니다. 저희는 세상에 있을 때 다윗의 찬양과 모세의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천국에 와서 처음으로 그 곡조를 다시 들었을 때는 우리가 온전히 노래하는 법을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찮다. 함께 노래 부르게 되어도 조금도 염려할 것이 없노라! 지금 저 오케스트라를 듣고 있느냐! 곧 그 곳에 가서 함께 음악을 연주하게 될 것이니라."

 

다윗 왕과의 대화는 얼마나 활홀했던지 나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보헤몬드를 향해 <여보게 친구, 얼마나 우리는 행복한가. 세상에서 성경책을 읽어서 알았던 그 선지자들을 우리 눈으로 직접 대면하게 되다니!"라고 말했다. 보헤몬드의 감사와 찬양은 너무나 감동적이고 음악적이어서 다윗 왕의 수금 연주는 그칠 줄 몰랐다.

 

그 때 수레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귀에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 왔는데 이스라엘 출신 가수 한 사람이 천국의 노래를 부르자 그의 음악 역량이 크게 진전되어 부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보헤몬드도 일어나서 아주 크고 고운 소리를 내어 사랑스러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모든 이들의 눈이 보헤몬드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그 얼굴 얼굴 하나를 감격스럽게 눈여겨 보았는데 그 중에 수정강가에서 만났던 아브라함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 분에게로 가자 나를 금새 알아 보시고는 내 이름을 대면서 손을 맞잡고 흔들며 <나의 아들 이삭과 야곱을 소개해 주겠노라! 너는 그들의 이야기를 성경에서 많이 읽었을 줄 아노라>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오! 이 분이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드려지던 아드님이십니까? 오! 그리고 당신은 천사와 겨루어 이기신 그 야곱이십니까?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두 분의 생애에 대해서 읽을 때마다 감격스러웠는데 이것이 꿈만 같사옵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그런데 당신 님들은 여러 세대동안 이 곳에 계셨으니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에 있을 때 여러번 그 말씀들을 읽었는데도 깨달을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앉으려니와>라는 말씀이 마침내 오늘 이 순간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구원으로 인하여 찬양드리나이다!"

 

이 때 다윗이 말했다. "음악소리가 더욱 명쾌하고 맑은 걸 들으니 큰 무리의 대 집회소에 가까이 온 것이로구나. 아들들아, 눈을 들어 밖을 내다 보아라!" 나는 수레 안에서 한 손은 다윗의 어깨 위에 얹고 다른 한 손은 수금을 들고 일어나서 밖을 바라다 보았다. 헤아릴 수 없는 군중들이 모여들었다. 모두 빛나는 흰 두루마기를 입고 가는 것이 내 눈에 넘쳤다. 오케스트라 음악이 이제껏 들어 본 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흘러 퍼졌고, 내 영혼은 황홀의 경지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집회소는 원형 경기장의 모습이었다. 이 구조물은 주님 자신에 의해 설계된 것인데 처소를 예비하는 것들 중에 일부였다. 좌석마다 아름다운 좌석 커버가 씌어져 있었고 바닥에는 아름답고 푹신한 카펫이 깔려 있었다. 좌석은 전혀 손상된 것이 없었고 삐거덕거리는 소음조차 없었다.

 

나는 다윗에게 작은 말로 소근댔다. "주님께서 여기에 오실 것입니까?" "물론이다. 곧 중앙에 좌정하실 것이니라. 새로 도착한 영들은 그 분 가까이에 앉히우게 될 것이다. 그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니, 여기에서 주의 피로 씻음 받아 속량받은 무리들을 보게 할 것이다."

 

방금 새로이 도착한 영들이 중앙에 위치한 큰 광장으로 인도되었다. 주님께서 높은 보좌 위에 좌정하셨다. 그리고 일어나시더니 사랑하는 말씀으로서 친절한 축원을 해 주시는 것이었다. 깊은 경외감이 우리를 사로잡았고 충만한 기쁨이 영혼을 채웠다. 아,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 은혜로운 구속 주 앞에서 함께 있다! 오 놀랍고 놀라운 구주의 은혜, 참으로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구원의 축복, 할렐루야!

 

주님은 손을 높이 치켜드셨다. 못 자국이 손과 발에 그대로 박혀 있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설교하실 필요가 없으셨다. 우리는 머리를 숙여 주님을 찬양했다. 이 모든 것이 갈보리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의 대가가 아닌가!

 

잠시 후 주님의 환영을 또 받았다.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말씀이었다. 친절하고 은혜가 충만한 환영이었다. 우리는 안락한 느낌으로 집에 앉아 있는 편안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천국에 인도해 온 수 많은 천사들도 우리 가운데 있었다. 그들은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 같았다.

 

이 때 다윗이 일어났다. 그리고 족장들과 사도들과 하나님의 옛 종들이 뒤이어 일어났다. 찬양송이 발표되었다. 모든 회중들이 수금을 손에 들고 일어났다.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가 합창으로 울려 퍼졌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집회에 모였던 회중들이 뿔뿔히 흩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오래 전에 세상에 살았던 몇 분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다. (계속)

 

15.열 다섯번째 이야기(15) / 옛 족장들과 함께

 

큰 회중들이 해산된 뒤에도 많은 이들이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가 이미 끝났음에도 무엇엔가 사로잡혀 있는 듯했다. 그런데도 질서는 정연하였다. 대 부흥집회가 지상에서 열릴 때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사람들이 술에 취한 듯 사로잡혔던 그 기도의 현장을 금방 떠나기 싫어한 것과 비슷하다. 그들은 집에 돌아가기 전에 시온의 찬양을 부르기를 원하지 않았던가!

 

세상에서 고상하게 불려졌던 찬양이 이 곳 천국에서도 찬양의 주제가 되고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과거의 기억,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느낌, 이는 그 영혼에 넘치는 하나님 감사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뒤에 남아 있는 이들은 성가대 지휘자와함께 고대인들이 부른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그들의 언어에 옛 시대의 사건들과 장소들의 말을 사용한 것을 들으니 그들은 상고시대인들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 막 천국에 올라 온 사람들이 젊음의 원기로 왕성한 것처럼, 비록 그들이 고대인이긴 하나 그런 힘이 넘쳐 있었다.

 

그들 중 어떤 분들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을 느꼈다. 그들의 사랑스런 얼굴, 아름답고 독특한 성품, 그들의 열심과 진지함과 고상한 품행의 모습이 우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나는 보헤몬드에게 제안했다. "여보게, 저들에게로 가서 함께 어울리면 어떨까?"

 

그들은 우리를 기쁘게 영접해 주었다. 아! 그들은 우리 첫 조상들이 아닌가! 또 아벨과 노아, 그리고 욥과 므두셀라였다. 그들의 안색은 늙음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원기 왕성한 젊음을 그대로 소유하였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는 말씀을 생각하니 하나님의 권능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류의 첫 세대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다. 우리는 창조 이후의 초기 역사에 대하여 질문하면서도 오랫동안 함께 있었는 듯한 친밀감이 그대로 있었다. 아담과 하와! 두 분들은 인류의 첫 조상이었는데도 우리는 그들에게 작별을 고하자 우리를 포옹하고 키스하면서 "또 보자"고 말했다.

 

보헤몬드와 나는 조용한 곳에서 앉아 쉬면서 구약시대의 인물들과의 대화를 상기하면서 깊은 감명을 회상하였다. 영생의 의미란 과연 무엇인가? 4천년의 그 육신의 연약함을 다시 되돌리지 않았고 주름에 덮인 두 눈을 침침하게 두지도 않았으며 그 열정과 사랑을 조금도 식게 하지 않았다면 이 젊음의 유지는 영원할 것이로다. 즐겁게 오가는 영혼들의 저 행복한 미소들, 만족스러운 표정, 그리고 날렵한 영혼의 거룩한 성품의 기질 이것이 영원하고 영원한 생명이로다.

 

나는 보헤몬드에게 의견을 말하였다."여보게, 지금 세상에 있는 친척들과 친구들 말인데, 그들이 이 천국에 대해서 알기만 한다면 이 영광을 위해서 준비하는 삶을 살지 않을까?" 보헤몬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동감일세. 몇 일간만 지상에 갔다 올 수만 있다면,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헛된 종교를 따르지 말라고 종용하고 위대한 천국의 광경을 소상하게 설명할 수 있을텐데."

 

우리는 매우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을 부인하고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표류하는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보헤몬드, 자네는 어떤 생활환경 속에서 살았는지 얘기 좀 들어보세!" "나의 혈통은 시리아 안디옥을 통치한 노르만 왕족이네. 13세기 말엽, 왕조가 몰락한 후 우리 조상들은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지만 우리 직계 조상은 보헤미아로 흘러 왔었지. 보헤미야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서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받아드리고 주의 충실한 백성이 되었다네. 그런데 보헤미아의 기독교 대박해 사건이 일어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산악지대의 동굴이나 짐승들의 울 안으로 은신하다가 15세기 말 일천의 형제들은 폴란드로 이주하지 않았겠나. 우리 신앙의 신조는 주님의 교훈 그대로 적용하였고, 전쟁행위를 금하였으므로 어느 종족과 합류하든지 박해는 끊임이 없었지. 마침내 우리 윗대(先代) 몇 가계의 형제들은 북러시아로 정착하게 된 것이야

 

그들 중 상당수가 대를 이어가며 부유층을 형성했는데 천국의 보화 보다도 세상 재물에 탐닉하는 경향이 보이기 시작했다네. 그들이 참으로 우리가 지금 즐기고 있는 구속의 기쁨을 알고 우리의 보화가 하늘의 창고에 가득 쌓여 있는 것을 알기만 했다면 그런 짓들을 할 수 있겠는가? 천국이 실재한다는 것을 진실로 깨닫기만 한다면 인생의 방향을 그런 식으로 잡지는 않을테지... 지금 천국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보낼 수 있다면 나의 말을 경청할텐데...."

 

"그런데 여보게, 아브라함의 생각은 자네와는 영 딴판일세. 세상에는 모세도 있고 선지자들이 얼마든지 있네. 그들의 말을 신뢰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죽었다가 살아난 자가 외친다 할지라도 듣지 않을테니 우리가 세상에 다시 돌아간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상당한 시간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했다. 이럭저럭 있는 동안 집회장에 있던 무리들이 거의 돌아 갔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다윗 왕이 탔던 수레는 아직 입구에 머물러 있었다.

 

나는 보헤몬드에게 말했다. "잠깐만.... 저 음악소리 좀 들어 보게. 참으로 영혼을 감동시키는 노래일세." 우리가 아치가 솟아 있는 아랫 길을 지날 때 수레에 타 있던 다윗에게 시선을 돌리자 우리를 오라고 손짓하는 것이었다. 그 수레에는 옛 성도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다윗이 입을 열었다. "어떠냐? 우리는 곧 어린이 찬양예배에 참석하러 갈텐데. 함께 갈 의향이 있느냐?" 우리는 기쁘게 동의했다.

 

"지금 보좌를 향해 가려던 참이었지만 이 거룩한 성에 대하여 익숙하지 못하므로 배워야 할 것이 많사와 동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옆에 있던 사도 바울이 사랑스런 음성을 들려 주었다.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아, 급히 서두를 것은 하나도 없노라. 나도 역시 1,800년 동안 이 곳에 머물면서 세 번 네 번 다녀 보았으나 아직도 그 지식은 미미한 것에 불과하다. 너희들은 영원 속에 살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영원토록 이 방대한 낙원이 너희들의 것이며, 그 속에 든 모든 부가 너희들의 것이니 천천히 맛보도록 하여라." 다윗은 우리를 올라 오라고 손짓하였다. "바울의 옆에, 그리고 내 옆에들 앉아라. 뒤편에 있는 분들은 너희들과 대화하는 것을 반가워 할 것이다."

 

수레에 오르자 네 사람이 일어났다. 엘리야와 다니엘이었다. 그 두 분들은 하나님께 봉사한 그 충성심으로 천국에서도 널리 평판을 받는 인물들이었다. 또 한 사람은 아토리우스라는 분인데 전에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었다. 그 분은 남부 메소포타미아 출신인데 셈의 후손이면서 호바 전투에 참가한 아브라함의 군사 가운데 하나라고 다윗이 설명을 첨가했다. 그리고 네 번째 분은 주님이 사랑하던 제자 요한이었다. 나는 감격에 떨린 목소리로 말했다.

 

"형제 여러분들이시여! 저희가 지금 오래 전에 세상에 계셨던 분과 이 곳에 함께 있는 것입니까? 아, 세상에서 그렇게도 소망했던 영원한 장래의 생명을 저희가 소유하게 된 이것이 꿈보다 더 확실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여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지난 옛 세대들의 얘기를 전해 듣고 싶습니다. 이 감동과 즐거움을 억제할 수가 없습니다. 나의 영혼이 여호와를 찬양하나이다."

 

이 때 다윗이 말했다. "너는 그러한 감정을 억누를 필요가 전혀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우리의 입을 모으자." 모두들 합창으로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 때 실라가 다윗의 곁으로 다가왔다. 보헤몬드와 나는 온 몸을 굽혀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이 좋은 것을 주신 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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