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14대 절기 Y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2.한국교회의 '가말리엘' 김홍도 Bishop 3.사탄마귀: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4.사탄마귀: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5.사탄마귀:시진핑. 김정은. 문재앙 6.사탄마귀:김대중. 노무현. 문재앙.

by Admin posted Sep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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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ua* Ha' Mashiach !

*Yeshua* Messiah !

*Yeshua is the name of Jesus in Hebrew
*Yeshua means Salvation
*Yeshua means seeing

the nail prints in the hands of The Almighty
 

 

*예슈아*는 “구원” 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예수님의 본명으로서 전능자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니엘의70이레는 구약의 요한계시록 이면서 인류역사의 척도이며 잣대인 신약의 종말 계시록

입니다

 

*다니엘의 70이레로 해석 되지않은 계시록은 전부 몽땅 ‘엉터리 계시록’ ‘망통 계시록’ 이다

오늘은 절기강해 설교 대망의 500번째를 넘어 5백 예순 세 번째 (563) 시간으로서 주후 2017년 9월23일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예수님 대관식후 백 쉰 여섯번째 2020년 9월6일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유대력 5781년 2020년 경자년 9월 6일 첫 번째 주일예배 30분 강해설교 입니다

 

*한국 교회의*

'가말리엘' 김홍도 Bishop 부흥회 설교

*예루살렘 성전* 2영적 거성

*예수님 탄생:시므온 과 여 선지자 안나*

시므온:아기 예수님 품에 안고 축복 영적거성 경건주의자

시므온의 아들:가말리엘

가말리엘의 문하:

스데반 집사 사도바울  바나바  니고데모 아리마대 요셉

 

*공산당과 싸우는것은 사탄과 싸우는 것이다*

*사탄과 싸우는것은 공산당과 싸우는 것이다*

 

*목사가 공산당과 싸우는것은 사탄과 싸우는 것입니다

목사는 하나님 말씀만 전하고 목회만 하면 됐지 무슨 정치 운동에 참가를 하고 반공에 앞장서서 싸우느냐?

이렇게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는 목사로서 하나님 말씀만

전하고 싶은데 여러분 공산당과 싸우는것은 이것은 정치가 아닙니다

사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는 평안북도 서천에서 살다가 피난 나온

사람 입니다

 

*서천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그랬고 또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공산정권이 들어선 다음에 그 모든 많던 남한보다 훨씬 더 많던 교회가 다 파괴 되었고 또 많은 목사와 신자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왜 그러냐?

공산주의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종교는 아편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파괴하기 때문에

이건 사탄의 역사이지 무슨 정치 싸움이 아닙니다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동거 하겠으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떻게 함께 하겠느냐?

이렇게 성경에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공산주의와 싸우는것은 정치 싸움이 아니에요

사탄과의 싸움 입니다

 

*공산주의는 살인마 들 입니다 정신의 가치도 인정하지 않고 영혼의 존재도 믿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것을 파리목숨처럼 여기고 개 목숨 만큼도 여기지 않고 마음대로 죽여버리는 무시 무시한 살인마 들 입니다

 

여러분 모택동이 죽인 사람이 얼만지 아세요

굶어 죽인 사람 2천3백만과 모택동이 통치 할때

3천8백만명 또 상식이 있는 사람 다 잡아 들인게

얼마냐 3백만명 입니다  

3천800만명+3백만명=4천 1백만명 +2천 3백만=6천4백만명 입니다

 

소련의 스탈린이 죽인 사람이 얼마냐?  4천 5백만명

입니다

성경에 마귀는 살인자라고 그랬고 또 거짓말쟁이라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공산당들은  좌파에 물든 사람들은 만날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지어내고 유포하는것이 이게 빨갱이들이 하는 짓 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이 나라가 공산화 된다면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 굶 주리고 또 헐 벗고 죽어가는 것처럼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살던나라!

세계10위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세계에서 2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우리 한국이 다 거지 나라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다 거지가 되요 우리 예수도 믿을수 없습니다

공산화 되면 이나라는요 예수도 믿을수 없고 !

이 많던 교회 다 파괴되고 말 것이기에 목숨걸고 목숨걸고 공산당은 막아야 합니다

 

공산당은 사탄마귀 입니다 공산당은 사탄마귀 입니다

따라서  그러므로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탄마귀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탄마귀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탄마귀 입니다

 아멘!

 

*The End Time of Human History*

*인류역사의 종말

*The Great Commission Declaration* 

*지상대명 선언문

 

*In Season, Out of Season*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Listen or Not*                            *듣든지 아니 듣든지

*Preach the Word*                       *말씀을 전파 하라!

*Occupy the World*                     *세상을 점령 하라!

*Intercept the Kingdom of Heaven. *천국을 침노 하라!

*Yeshua Shalom   예슈아 샬롬!     

 

*경배와 찬양*

 이제  우리 다같이 마음을 정돈 하시고

 ‘주여 어서 오소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시겠습니다

*신앙고백*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 하시

 겠습니다

*회개의 기도*

 다같이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께 고백 하시겠습니다.

*사죄 선언*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  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

 

*인류역사의 4분의 고레스*

 

3.2500년전:바벨론 ‘고레스’ 키루스 대왕  

4.1990:러시아 ‘고레스’ 고르바초프 대통령  

5.2020:미국 ’고레스’ 인류역사 종말의 선지자 트럼프 대통령  

6.2020: 한국 ‘고레스’ 단군5천년사 최초의 '기독교 통일'

        선지자  전광훈 대통령

 

9-6-2020 설교 제목

You Tube  제목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Y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2.한국교회의 '가말리엘' 김홍도 Bishop  

3.사탄마귀: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4.사탄마귀: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5.사탄마귀:시진핑. 김정은. 문재인  

6.사탄마귀: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9-6-2020 설교 제목

카톡 제목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Y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2.한국교회의 '가말리엘' 김홍도 Bishop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김국도 목사:임마누엘 교회

 *김건도 목사:미국 사우스베이 연합감리 교회 

 

*예수님 승천후 유대교 최고의 ‘교법사’ 가말리엘 소개

*문하:스데반 집사 사도바울 바나바 니고데모

       아리마대 요셉  

 

*가말리엘의 계보*

 

1.힐렐(Hillel)

2.시므온(Simeon)

3.가말리엘(Gamaliel)

 

*시므온은 엘리트*

*가말리엘의 아버지*

 

*시므온의 가문은 유대교의 보수파인 "샴마이" 학파와 쌍벽을

 이루었던 온건파인 '힐렐' 학파의 원조였던 '힐렐'이 부친

 이였으며, 그의 아들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법사 가말리엘이

 (행5/34-22)이 ‘시므온’의 아들이다.

 

*힐렐 학파를 이끄는 아버지 힐렐과 시므온과 아들 가말리엘

 3대가 모두 공회원이고 랍비의 최고 직위인 라반이었다

 이들은 문하생을 일천 명씩이나 거느리고 있었던 최고의

 존경받는 교육자이기도 했다.

 

*시므온의 아들인 가말리엘의 제자 중에는 17권의 성경을

 기록하여 복음 론과 믿음 론을 완성한 사도바울과

 

 *공회원 들 앞에서 성경 최고의 명연설로 예수를 증거하고

순교한 스데반 집사,

 

 *복음의 세계화의 초석을 이룬 바나바가 그 아들 가말리엘의

  제자이다.

 

 *이들 어린 3청년들이 학력 없는 12제자들의 두뇌가 되어

예수님 사역의 헤드 역할을 하며 기독교 역사를 새로 써

나가게 된 것이며 이들이 없었다면 아마 기독교 역사는 전혀

다른 역사로 기록되었거나 성경이 완성되고 기독교가

공인되고 세계로 복음이 퍼져나가는 데 아마 천년은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다.

 

 *이처럼 시므온은 정치적으로도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람이었으며 학문적으로도 가장 존경받는 학자였으며

  일천 명의 유력 집안의 자제들을 교육시킴으로 인하여 사회의

  리더십으로도 가장 영향력 높은 사람이었다.

  그는 가장 영향력 높고 신뢰받는 엘리트 중의 최고의 엘리트

  이었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경건한 사람이었다.

 

*살아서 주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던바 그 위에 성령이 계시었다.(눅/25)

 

 *그에게 있는 성령이 주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 난지 7일 만에 할례를 받으러온 아기 예수를

만난다(눅2/26-27)

 

*아기 예수의 정결 예식*

눅2:25-39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아기 예수를 ‘메시야’로 전파한 여 선지자 안나*

 

36: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가말리엘(Gamaliel)*

 

중후한 학자적인 인품을 갖춘 바리새 파

산헤드린 공의회 회원:오늘날의 국회의원

최고의 의결기관의 교법사:오늘날의 대법관

 

*가말리엘의 권면*

행5:34-40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라

 

 

*가말리엘의 문하*

 

*스데반 집사  *사도바울  *바나바  *니고데모 

*아리마대 요셉

 

 

*비밀리에 예수를 믿은 가말리엘*

 

*가말리엘은 비밀리에 예수를 믿었다고 한다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요셉과 더불어 주님의 숨은 제자로 만년에

 그의 아들 아합과 니고데모와 함께 베드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3.사탄마귀: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백두혈통 김정은 존엄 께서는 평양 미국 대사관 설치-원산

  미국 해군기지 설치 만이 살길 입니다  

 

4.사탄마귀:김일성.김정일. 김정은. 

*할아버지 김일성 외가에 강반석 권사님 걍량욱 목사님이

 계셨다는것을 잊지 마시고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5.사탄마귀:시진핑. 김정은. 문재앙

*문재앙이 믿고있는 카톨릭은 ‘바알’ 을 숭배하는 ‘사탄교’

 입니다

*로마 교황은 거짓 선지자로서 지옥 ‘유황불못’에

 들어갑니다   

 

6.사탄마귀:김대중. 노무현. 문재앙

   *문재앙은 ‘어머니’의 기도로 대통령의 ‘권좌’에 오를수

    있었다고 말씀 하신대로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국망명을 서둘러 준비 하시지요!

 

 

*이스라엘의 14대 절기 X

1.세네카 쏘디 내가 가본 천국(No.11)  

지난시간:

14.열 네번째 이야기 (14)   / 천국의 대 집회

 

오늘은:

 

15.열 다섯번째 이야기(15) / 옛 족장들과 함께

16.열 여섯번째 이야기(16) / 어린이 집회로 가는 길

 

2편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5.열 다섯번째 이야기(15) / 옛 족장들과 함께

 

큰 회중들이 해산된 뒤에도 많은 이들이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가 이미 끝났음에도 무엇엔가 사로잡혀 있는 듯했다. 그런데도 질서는 정연하였다. 대 부흥집회가 지상에서 열릴 때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사람들이 술에 취한 듯 사로잡혔던 그 기도의 현장을 금방 떠나기 싫어한 것과 비슷하다. 그들은 집에 돌아가기 전에 시온의 찬양을 부르기를 원하지 않았던가!

 

세상에서 고상하게 불려졌던 찬양이 이 곳 천국에서도 찬양의 주제가 되고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과거의 기억,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느낌, 이는 그 영혼에 넘치는 하나님 감사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뒤에 남아 있는 이들은 성가대 지휘자와함께 고대인들이 부른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그들의 언어에 옛 시대의 사건들과 장소들의 말을 사용한 것을 들으니 그들은 상고시대인들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 막 천국에 올라 온 사람들이 젊음의 원기로 왕성한 것처럼, 비록 그들이 고대인이긴 하나 그런 힘이 넘쳐 있었다.

 

그들 중 어떤 분들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을 느꼈다. 그들의 사랑스런 얼굴, 아름답고 독특한 성품, 그들의 열심과 진지함과 고상한 품행의 모습이 우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나는 보헤몬드에게 제안했다. "여보게, 저들에게로 가서 함께 어울리면 어떨까?"

 

그들은 우리를 기쁘게 영접해 주었다. 아! 그들은 우리 첫 조상들이 아닌가! 또 아벨과 노아, 그리고 욥과 므두셀라였다. 그들의 안색은 늙음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원기 왕성한 젊음을 그대로 소유하였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는 말씀을 생각하니 하나님의 권능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류의 첫 세대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다. 우리는 창조 이후의 초기 역사에 대하여 질문하면서도 오랫동안 함께 있었는 듯한 친밀감이 그대로 있었다. 아담과 하와! 두 분들은 인류의 첫 조상이었는데도 우리는 그들에게 작별을 고하자 우리를 포옹하고 키스하면서 "또 보자"고 말했다.

 

보헤몬드와 나는 조용한 곳에서 앉아 쉬면서 구약시대의 인물들과의 대화를 상기하면서 깊은 감명을 회상하였다. 영생의 의미란 과연 무엇인가? 4천년의 그 육신의 연약함을 다시 되돌리지 않았고 주름에 덮인 두 눈을 침침하게 두지도 않았으며 그 열정과 사랑을 조금도 식게 하지 않았다면 이 젊음의 유지는 영원할 것이로다. 즐겁게 오가는 영혼들의 저 행복한 미소들, 만족스러운 표정, 그리고 날렵한 영혼의 거룩한 성품의 기질 이것이 영원하고 영원한 생명이로다.

 

나는 보헤몬드에게 의견을 말하였다."여보게, 지금 세상에 있는 친척들과 친구들 말인데, 그들이 이 천국에 대해서 알기만 한다면 이 영광을 위해서 준비하는 삶을 살지 않을까?" 보헤몬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동감일세. 몇 일간만 지상에 갔다 올 수만 있다면,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헛된 종교를 따르지 말라고 종용하고 위대한 천국의 광경을 소상하게 설명할 수 있을텐데."

 

우리는 매우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을 부인하고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표류하는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보헤몬드, 자네는 어떤 생활환경 속에서 살았는지 얘기 좀 들어보세!" "나의 혈통은 시리아 안디옥을 통치한 노르만 왕족이네. 13세기 말엽, 왕조가 몰락한 후 우리 조상들은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지만 우리 직계 조상은 보헤미아로 흘러 왔었지. 보헤미야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서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받아드리고 주의 충실한 백성이 되었다네. 그런데 보헤미아의 기독교 대박해 사건이 일어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산악지대의 동굴이나 짐승들의 울 안으로 은신하다가 15세기 말 일천의 형제들은 폴란드로 이주하지 않았겠나. 우리 신앙의 신조는 주님의 교훈 그대로 적용하였고, 전쟁행위를 금하였으므로 어느 종족과 합류하든지 박해는 끊임이 없었지. 마침내 우리 윗대(先代) 몇 가계의 형제들은 북러시아로 정착하게 된 것이야

 

그들 중 상당수가 대를 이어가며 부유층을 형성했는데 천국의 보화 보다도 세상 재물에 탐닉하는 경향이 보이기 시작했다네. 그들이 참으로 우리가 지금 즐기고 있는 구속의 기쁨을 알고 우리의 보화가 하늘의 창고에 가득 쌓여 있는 것을 알기만 했다면 그런 짓들을 할 수 있겠는가? 천국이 실재한다는 것을 진실로 깨닫기만 한다면 인생의 방향을 그런 식으로 잡지는 않을테지... 지금 천국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보낼 수 있다면 나의 말을 경청할텐데...."

 

"그런데 여보게, 아브라함의 생각은 자네와는 영 딴판일세. 세상에는 모세도 있고 선지자들이 얼마든지 있네. 그들의 말을 신뢰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죽었다가 살아난 자가 외친다 할지라도 듣지 않을테니 우리가 세상에 다시 돌아간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상당한 시간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했다. 이럭저럭 있는 동안 집회장에 있던 무리들이 거의 돌아 갔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다윗 왕이 탔던 수레는 아직 입구에 머물러 있었다.

 

나는 보헤몬드에게 말했다. "잠깐만.... 저 음악소리 좀 들어 보게. 참으로 영혼을 감동시키는 노래일세." 우리가 아치가 솟아 있는 아랫 길을 지날 때 수레에 타 있던 다윗에게 시선을 돌리자 우리를 오라고 손짓하는 것이었다. 그 수레에는 옛 성도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다윗이 입을 열었다. "어떠냐? 우리는 곧 어린이 찬양예배에 참석하러 갈텐데. 함께 갈 의향이 있느냐?" 우리는 기쁘게 동의했다.

 

"지금 보좌를 향해 가려던 참이었지만 이 거룩한 성에 대하여 익숙하지 못하므로 배워야 할 것이 많사와 동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옆에 있던 사도 바울이 사랑스런 음성을 들려 주었다.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아, 급히 서두를 것은 하나도 없노라. 나도 역시 1,800년 동안 이 곳에 머물면서 세 번 네 번 다녀 보았으나 아직도 그 지식은 미미한 것에 불과하다. 너희들은 영원 속에 살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영원토록 이 방대한 낙원이 너희들의 것이며, 그 속에 든 모든 부가 너희들의 것이니 천천히 맛보도록 하여라." 다윗은 우리를 올라 오라고 손짓하였다. "바울의 옆에, 그리고 내 옆에들 앉아라. 뒤편에 있는 분들은 너희들과 대화하는 것을 반가워 할 것이다."

 

수레에 오르자 네 사람이 일어났다. 엘리야와 다니엘이었다. 그 두 분들은 하나님께 봉사한 그 충성심으로 천국에서도 널리 평판을 받는 인물들이었다. 또 한 사람은 아토리우스라는 분인데 전에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었다. 그 분은 남부 메소포타미아 출신인데 셈의 후손이면서 호바 전투에 참가한 아브라함의 군사 가운데 하나라고 다윗이 설명을 첨가했다. 그리고 네 번째 분은 주님이 사랑하던 제자 요한이었다. 나는 감격에 떨린 목소리로 말했다.

 

"형제 여러분들이시여! 저희가 지금 오래 전에 세상에 계셨던 분과 이 곳에 함께 있는 것입니까? 아, 세상에서 그렇게도 소망했던 영원한 장래의 생명을 저희가 소유하게 된 이것이 꿈보다 더 확실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여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지난 옛 세대들의 얘기를 전해 듣고 싶습니다. 이 감동과 즐거움을 억제할 수가 없습니다. 나의 영혼이 여호와를 찬양하나이다."

 

이 때 다윗이 말했다. "너는 그러한 감정을 억누를 필요가 전혀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우리의 입을 모으자." 모두들 합창으로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 때 실라가 다윗의 곁으로 다가왔다. 보헤몬드와 나는 온 몸을 굽혀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이 좋은 것을 주신 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계속)

 

 

16.열 여섯번째 이야기(16) / 어린이 집회로 가는 길

 

찬송이 계속 되는 동안 다윗은 그 지휘를 맡았다. 수레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수레 운전자에게 다윗이 말했다. "그대들은 어린이 공예관을 지나 드라이브를 즐겨도 되느니라. 주님께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들을 구경하여라."

 

수레는 오른 쪽으로 돌았다. 길은 넓고 아름다웠다. 물줄기를 뿜어 내는 샘물, 우거진 생명나무들 숲이 그 아름다운 장관을 드러내고 있었다. 거룩한 성에 햇빛이 없으므로 그늘이 필요해서 나무들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옆에 앉아 계신 사도 바울에게 말했다. "바울 사도님과 함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좋아 현실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있을 때 장래 일에 관하여 상상의 화판 위에 여러 가지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습니다만 우리의 상상으로 도저히 미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육체로 있을 때는 그 영광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내가 세상에 있을 때 주님께서 나를 낙원으로 안내 해 주셔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나의 지각으로 그 영광을 묘사할 길이 없었다." "사도 바울께서 성경 가운데 그 사실을 약간만 비추어 놓으셨으므로 그 일에 대하여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고니아의 루스드라에 있었을 때였느니라. 나는 무수히 돌에 내던져 버렸다. 그러나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시키셨고 형제들과 함께 그 성 안에 다시 들어갔다.

 

그러나 그 날 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잠을 이룰 수 없어서 홀로 기도할 틈을 얻고자 성을 빠져 나갔었느니라. 누구인가의 도움의 손길이 있다고 나는 느낌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천사가 항상 나의 손을 이끌어 주고 있었다. 그 때였었지, 먼 산 쪽에서부터 찬란히 빛나는 황금 수레가 비호처럼 내 곁에 이르렀다.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셔서 황홀함으로 나의 전신이 빠져 들었고 또한 훌륭한 수레, 그리고 그 수레를 끄는 운전자로 인하여 갑작스레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 때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떻게 표현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잠시 후 수레 안에서 겨우 의식을 되찾았는데 저 먼 발치로 가물가물 지상의 산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나는 곧 낙원의 광활한 평지에서 셋째 하늘로부터 들려 오는 음악소리를 들었다. 음악이 멈추고 또 새로운 곡이 번갈아 들렸다. 나는 그 음악을 따라 부를 힘이 없었다. 잠시 후 나는 눈을 떴는데 수정강이 흐르고 있었고 강 좌우편에는 신비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사이에서 무엇인가를 전파하는 메시지가 들려 왔다. 후에 수레의 운전자에게서 들은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치는 모세의 설교 끝 부분이었다는 것이다. 그 설교의 내용이란 율법이라는 것보다 하등의 체험을 하는 동안 복음의 빛들을 비추어 줌으로써 과거에 알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었다.

 

지상에서 설교가 전언되듯이 천상에서도 설교가 행해지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잠시 한 곳에 머물렀다가 다시 지구를 향하여 초음속으로 비행하여 돌아오게 되었다.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도읍들, 그리고 대로들이 모든 사물들이 만월의 빛 아래에서 찬연히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운전자가 손을 흔들면서 작별을 고할 때 나는 수레에서 나와 걸었다. 뒤돌아 보는 순간 그 수레는 이미 나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나는 날이 밝을 때까지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않았노라.

 

당시를 회상해 볼 때 그 영광 가운데 육체를 입고 갔는지 벗고 갔는지 지금도 알 수는 없다. 그 일로부터 나는 그 영광을 사모하게 되어 지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머물기를 소원하였다. 더구나 그 설교들을 잊을 수가 없었고, 그 아름답던 음악은 내 귓가에서 사라질 줄 몰랐다. 하나님은 내게 많은 고통을 허락하셨으나 여전히 내 생명 안에 넘치는 원기가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내게 부족함이 없음을 체험하였다. 나의 했던 고백들을 너는 잊지 않고 있느냐?"

 

"물론 기억하다 뿐입니까? <이제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었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게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내가 천국의 모든 기쁨과 그 영광을 몰랐다면 나는 족함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나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입은 자가 또 어디 있겠느냐? 나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계시를 받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었으니 자고(自高)할 위험에 있었느니라.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은 위대하셔서 그 뜻을 위하여 인간을 취급하시는 방법을 가지고 계셨다. 가장 잔인하고 가장 무도한 자가 나를 대적하기 시작했다. 내게는 육체의 가시와 같은 존재였느니라. 그는 사탄이 보낸 사자였다. 그런데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넘쳤던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사도 바울께서 체험하신 바 한 부분을 전달받게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바울 사도님의 서간문에서 보인 가시가 도대체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가 매우 의아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그러나 감옥에도 갇히고, 수없는 매를 맞기도 하고, 동족의 배신을 당한 이 모든 것은 다 나의 선을 위한 것이었느니라. 현재의 나는 자유롭다. 과거의 일과 지금의 일에 너무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이 왕국의 행운에 대하여 영원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이 때 다윗이 주의를 돌렸다. "이제 어린이 공예관에 다달았다. 노래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음악이 분명하게 들렸다. 그러나 아직 그 장소는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로(大路)에는 어린이들, 그리고 신실한 어머니들, 또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자들과 일행들로 붐볐다. 그들의 웃음소리는 천상의 기쁨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었고 완전한 만족의 표시였다. 많은 어린이들이 세상의 부모들로부터 떠나 이 곳에 왔으나 누구 하나 외로워하는 표정도, 슬퍼함도 애석해 함이 없었다.

 

아! 어린 자녀를 잃고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 세상의 어머니들이 이 장엄한 곳에서 하나님만이 주시는 참된 평화 속에서 한가로이 애기사슴처럼 기뻐 뛰는 자녀들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의 눈물은 순간 마를 것이리라. 뿐만 아니라, 그 자녀들이 거주하는 빛으로 지어진 저택에 속히 오려는 준비를 하게 될 것이리라.

 

나이가 약간 들어 보이는 사람들도 섞여 있었다.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부모들도 있었다. 아직 걸음마를 알지 못하는 어떤 유아들은 천사의 손으로 인도되고 고상한 부인들이 그 유아를 품에 안기도 했다. 이윽고 우리가 탔던 수레는 커다란 문 앞에 사뿐히 내려 앉았다.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 오고 있었다. 많은 무리들이었지만 그들은 천국의 영토 안에 얼마 전부터 머무르던 영혼들이었다. 어린이들은 천국에서 성숙해질 것이다.

세상의 어머니들, 귀여운 아기를 잃고 한숨의 세월을 보내는

어머니여, 당신의 순전한 애기들은 천국에서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오! 그리고 황금 비파를 손에 들고 하나님께 찬양하게 될 것이라오." 우리는 수레에서 걸어 나와 군중들 사이로 끼어 들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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