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Rapture Sure! *북한지하:40만 휴거 100% *남한교회:1만 휴거1% *미국교회 1억5천 휴거 99%

by Admin posted Dec 16, 2018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 베드로 목사: 휴거 징조 설교안내**

*카톡 YouTube 검색창에:

*신부단장! *예슈아*를 치시면 *예슈아*의 절기와 종말론 모든 강해설교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You Tube: 설교 동영상 만(설교 원문 없음)

 *설교 시작-축도 까지 *시간: 50분-60분

*Internet 사용시:

 검색창에:

http://www.yeshuauniversity.com/xe/sermon

1. *Internet: 설교 동영상 및 설교 원문

   *예배 시작-축도 까지 *시간: 60분-90분

 

*Internet 사용시 Blog.naver:

 검색창에:

 http://blog.naver.com//yeshuausa

*Internet: 설교 동영상 및 설교 원문

 *예배 시작-축도 까지 *시간: 60분-90분

 

*Internet 사용시: Blog.daum

 검색창에:

 http://blog.daum.net//yeshuausa

*Internet: 설교 동영상 및 설교 원문

 *예배 시작-축도 까지 *시간: 60분-90분

 

 

 

 

 

 

 

성취된 초림의 절기(2019)

 

3월18일 부림절(Purim):하나님의 시계

*인류역사의 표준시계*

 

4월19일 유월절(Passover):십자가 성취

4월 20일 무교절(Unleavened):안식일 성취

4월 21일 초실절(First Fruits):부활절 성취

6월10일 칠칠절(Shavuot):성령강림절 성취

 

성취될 재림의 절기(2019)

3월18일 부림절(Purim):하나님의 시계

*인류역사의 표준시계*

 

9월30일 나팔절(Rosh Hashanah:공중 재림

10월9일 속죄절(Yom Kippur):지상 재림

10월 14일 초막절(Sukkot):천년 왕국

  **인류역사 종말의 기준점 절기(슥14:16-21)**

*초막절 / 장막절 / 수장절

12월22일 수전절(Hanukkah):성탄절

 

Hallelujah !

*Yeshua* Ha' Mashiach !

*Yeshua* Messiah !

 

*Yeshua is the name of Jesus in Hebrew
*Yeshua means Salvation
*Yeshua means seeing

the nail prints in the hands of
The Almighty

 

*예슈아*는 “구원” 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예수님의 본명으로서 전능자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니엘의70이레는 구약의 요한계시록 이면서 인류역사의 척도이며 잣대인 신약의 종말계시록

입니다

 

 

오늘은 절기강해 설교 사백 일흔 아홉 번째 (479) 시간으로서 주후 2018년 무술년 12월16일, 12월 세번 째 주 유대력5779년

"신년절 Rosh Hashanah” 나팔절, 예수님 대관식 후 예순 여섯 번째 성탄절 Eve 전주일 예배 30분 강해설교 입니다

 

 

12-16-2018

설교 제목

 

 

첫째: *2019 Rapture Sure!

둘째: *북한 지하교회:40만 휴거 100%  

셋째: *남한교회:1만 휴거 1%  

넷째: *미국교회 1억5천 휴거 99%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확률**

*노아의 홍수:구원 Zero:0%*

*노아의 8식구:노아는 당대의 의인*

 

 

*미래에 나타날*

**하나님의 구원과 휴거의 확률**

***50%***

 

*롯의 가정 구원의 확률 50%*

멸망:롯의처 두 사위

구원:롯과 두 딸

 

첫째:

*2019 Rapture Sure!

*2019년 휴거 확실!

 

둘째:

*북한 지하 교회: 40만 휴거 100%

 

*북한 지하교회 성도는 20만-40만으로 추정

 됩니다

*공식 비공식 집계 *이호 목사 *이삭 목사

*본교 학장님의 북한 거주 혈육들 20여명

 

*지하교회 성도들의 구성*

 

1.새벽기도의 창시자 길선주 목사의 후예들

2.신사참배를 거부한 주기철 목사의 후예들

3.장마당 에서 복음을 받아 들인 성도들

4.중국에 왔다가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아

 들인 성도들

 

셋째:

*남한교회:1만 휴거 1%

 

1.가짜:역사주의 환란 후 휴거설을 믿고 있음

2.환란후 휴거설은 로마교회 Jesuit 예수회가

 만든 걸작품

 

*가짜:역사주의  환란후 휴거

 

*역사주의란 역사적 전 천년설의 환란후

 휴거설을 말 합니다

*로마 교황청 비밀결사 조직 Jusuit 예수회가 만든

 걸작품중의 하나가 역사적 전 천년설의 환란후

 휴거설 입니다

*로만 카톨릭은 바알을 숭상하는 사탄의 종교 입니다

 

 

 

넷째:

*미국교회 1억5천 휴거 99%

 

1.진짜:세대주의 환란 전 휴거설을 믿고 있음

2.미국교회는 환란 전 휴거설 Pilgrims Father

 청교도들의 신앙을 이어 받았음

 

*진짜:세대주의 환란전 휴거

막13:28-30

 

28: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9: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30: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전에 무슨 일이 다 이루어 질까요

 

*주님께서 이루실 일은 재림 다시 말해서 공중재림-휴거와 지상재림-세상심판 을 일컬으시는 말씀 이십니다

 

예수님:세대주의 뿌리-원조

막13:28-30

 

28: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9: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30: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전에 무슨 일이 다 이루어 질까요

 

*주님께서 이루실 일은 재림 다시 말해서 공중재림-휴거와 지상재림-세상심판 을 일컬으시는 말씀 이십니다

 

*예수님은 세대주의 의 뿌리 이시며 세대주의 의 원조

 이십니다

 

*Pilgrims Father 청교도들의 신앙이 세대주의 입니다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시기:지상재림

막13:24-26 슥14:4

 

24: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사람들이 보리라:지상 재림

 

 

*인류역사 최초로*

**황금사원 성전 산 최후의 비밀이 밝혀짐**

 

*예슈아*께서

**현 베드로 목사에게 주신 영감**

 

**지상재림시 지각변동**

*예수님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 착지*

슥14:4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공중재림시 지각변동**

*고라 자손의 최후

민16: 30-35

 

30: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32: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33: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34: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가로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250 인을

소멸하였더라

 

*휴거와 동시에 황금사원 침몰*

*침몰 이유*

 

하나님께 반역한 사탄이 만든 이슬람 황금사원을 가증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땅속으로 수장 시킴

 

****제3성전터=황금사원****

    

     모리아산 제단이 있는 황금사원을

침몰시긴 바로 그 자리에 제 3 성전을 건축해야함

 

제3성전=적 그리스도 성전

 

***최후의***

*제3성전=적 그리스도 성전

 

예수 그리스도 지상 재림시 지각변동에 의하여 땅속으로 사라짐

 

**동일한 하나님의 징벌**

*고라자손의 최후*

*황금사원의 침몰*

*적 그리스도 성전의 침몰*

 

 

**다니엘 선지자**  

***현베드로가 목사가 받은 영감***

 

지금으로 부터 15년전 2003년 9월15일 나팔절에

백두산 천지에서 주의 종 현베드로 목사에게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 “예슈아”의 영감

 

*다니엘*

**예레미야의 서책을 통하여 받은 영감**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 만에 마치리라***

 

*현베드로*

**백두산 천지에서 예슈아 께서 주신 영감**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의 황무함이 70년만에 마치리라***

 

 

*세네카 쏘디의 내가 가본 천국*

기록:엘우드 스코트 목사    번역:이상길

 

세네카 쏘디는 유태인으로 스칸디나비아에서 살다가 “천국체험”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는 단종된 책이지만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서 혹 자료 유실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이 시기를 비옵니다. 그러나 이토록 은혜로운 천국간증을 번역하시고 출 판하신 분이라면 차후에라도 허락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요즘 천국 간증들이 많은데 간증의 체험글 치고는 말씀에 매우 충실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간증들은 모든 면에서 성경의 우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도 변화산 상에서 체험을 했지만 성경을 더 확실한 예언이라고 했던 바와 같습니다. 벧후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이 책을 통하여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이 충만할 것을 확신하면서,,, (한성진 씀)

 

부담없이 읽어보십시요. 155쪽 분량입니다. 소망이 넘칩니다. 천국은 이 우주안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장소임이 분명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하면 안되겠지요? 보좌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2,400km나 되는 정방향의 크기라고 합니다. 구원받은 거룩한 성도들에겐 마땅히 가야할 본향의 기쁜 소식이요 소망입니다. 특히 성령세례를 체험 하신분들은 여기에서 설명되는 모든 이야기가 짐작이 분명할 것입니다. 저는 마음이 딥답할 때면 이 글을 읽고서 큰 위로를 받고 합니다. 다운 저장하여 가끔씩 같은 은혜로 정진하시기 원합니다. -우림과 둠밈-

 

1. 첫 번째 이야기 (1) / 낙원을 향해 수레를 타고

 

식사가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침대에 막 누웠을 때였다. 나의 두 하인들은 집 안팎을 정리하느라 여념이 없었을 때 그 순간 어디에선가 요란한 나팔소리가 들렸다. 나는 무슨 일인가 싶어 문 쪽으로 나가 보았다. 그 곳에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수레와 흰옷으로 눈이 부신 두 천사가 서 있었다. 그 광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했든지 그 순간 나는 어떤 황홀경에 빠진 것 같았다.

 

“천국의 주님께서 당신을 부르셨습니다” 방으로 들어온 천사들이 그렇게 말하더니 어서 속히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이 순간이야말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본향으로 가게 되는 구나! 나는 기쁨에 충만하여 마음속으로부터 찬양이 흘러 나왔다. 나는 두 하인과 함께 주변 정리를 시작하였다. 두 하인은 그 영광의 빛을 순간 보았으나 나는 방안에 가득한 눈으로 불 수 없는 분의 임재를 느낄 수가 있었다. 나의 육체는 절반 쯤 의식상태에 있었다. 나의 침대 주변에는 수많은 거룩한 존재들이 둘러서서 나의 육신을 조심스럽게 취급하고 있었다. 나는 피곤을 느껴 다시금 누웠다. ‘이게 죽음인가 보구나. 오늘 이 세상과 모든 것과 작별하게 되겠구나. 참으로 내가 영원의 경계선에 와 있는게 아닐까. 비로소 승리를 얻게 되었구나’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이 스쳤다. 이제 점점 이해의 빛이 비추기 시작했다. 나의 영혼 속에 영원한 기쁨과 환희가 충만해 지기 시작했다. 주님이 내게 그 빛과 영광을 허락하시므로 모든 영적인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이제 새로운 질서의 세계로 옮겨져 가는 순간이었다. 내가 두 하인들에게 무엇인가 말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동안 그들은 근심어린 빛으로 나의 두 눈을 응시하고 있었다. 겨우 작별인사를 끝내고 나는 저 영원한 곳에서 아침을 맞기 위해 육신의 눈을 감았다.

 

그 때 나는 침대에 누워있는 나의 육신을 보았다. 육신에서 해방된 내 자신을 보았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로 헤아릴 수가 없었다. 나는 침대 곁으로 다가가 나의 육신을 향해 “그 대를 남겨두고 떠나려니 매우 섭섭하긴 해도 어차피 죽어야 할 운명이니 부활의 때에 다시 만나자” 하고 속삭였다.

 

그 때 내 곁에 있는 세 천사가 나의 육체에 이상한 향료를 바르기 시작했다. 그 천사들은 나를 바라보면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대를 천국으로 모시고 갈 호위자들입니다. 이제 천국의 빛이 그대에게 강열하게 임할 것입니다”순간 나의 마음속에 성경말씀이 스쳐지나갔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특별한 기적이 아니고는 우리의 육신으로는 영적인 일들을 알 수 없지만 영들은 영적 존재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일들과 영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육신이 내개서 떠난 뒤 나의 이해력은 뛰어나게 변모하였고 육신을 뒤에 두고 온 일에 대하여 서글픈 감정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주위의 모든 것은 광채로 찬란하게 빛났는데 태양 빛으로 인한 것임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세상 만물이 잠이 들고 육신의 눈으로 분별할 수 없는 밤의 세계에도 세상에서 가장 밝은 대낮보다 더 밝은 빛이 빛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시금 성경말씀이 생각났다.

 

‘주에게서는 흑암이 생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방 안팎에 깨끗한 두루마기를 입은 수많은 천사들이 천상의 빛으로 휘감겨 있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이 충만했다. 육신으로 천사들을 볼 수 없는 이유를 이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너희를 건지시는도다’ 비로소 시편의 말씀을 깨닫게 된 것이다. 순간 내 자신이 위로 튀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 나의 영혼에 어떤 줄이 매어지고 그 줄이 천국까지 닿아 그 줄로 나를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 나의 두 하인들이 슬피 우는 것이 보였다. 그들에게 무엇인가 말을 하려 시도해 보았으나 나의 시선과 마주칠 수가 없었다. 나는 두 하인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머리에 손을 얹어 위로하려 했는데 그들은 전혀 나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했다. 이윽고 그들은 눈물을 멈추고 어떤 음성을 듣는 듯한 모습으로 방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살피는 것이었다.

 

천사들이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육신을 입고 있을 때 결코 들어보지 못한 아름답고 황홀한 음성이었다. 찬송을 마치고 천사들이 내게 가까이 오더니 “이제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밖으로 나왔을 때 빛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수레가 대기하고 있었다. 왜 수레가 여기까지 온 것인가를 깨달았다. 나는 “할렐루야!” 하고 외쳤다. 천사들이 나의 외침을 들었음인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라고 응답하였다. 나는 정든 집과 친절한 하인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천사들이 안내하는 대로 그 수레에 탔다. 순간 수레는 소리도 없이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영원한 천국으로 비행하기 시작했다. (계속)

 

2. 첫 번째 이야기 (2) / 낙원의 입구에서

 

수레 안에서는 천사들과 자유로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말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마음속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 육체 가운데 사용하던 말들도 들을 수 있었고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금방 납득이 되는 것이었다. 사도 바울 역시 회심할 당시에 내적인 의식으로 어떤 음성을 들었을 때 함께 가던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을 수도 말하는 자의 모습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대화를 시작했다. “당신들은 분명 천사들인가요? 우리가 세상에 있을 때 성경을 통해서 읽고 노래하던 하나님의 그 천사들이 틀림이 없습니까?”“그렇습니다. 틀림없이 천사들입니다. 우리의 출생에 대하여는 잘 모르지요? 우리는 태어난 것이 아니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줄곧 하나님의 전에서 영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대의 종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호위자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여깁니다. 이 사명은 인간의 창조 때부터 계속 부여된 우리의 임무입니다. 앞으로 우리에 대하여 자세히 듣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서로 모르는 상태였지요. 그런데 이 수레에 함께 타는 순간 당신들의 능력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오랜 세월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속히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천사가 말했다.“이제 조금도 염려 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대를 처소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수레의 밖을 내다보았다. 엄청난 속도로 비행은 계속 되었다. 저 멀리 인간의 도시들, 마을들, 산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저 아래로 달이 보이는 것 같았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은 매우 온유하고 사랑으로 가득 찼으며 많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다. 나의 영혼은 금방 그들과 친숙해졌고 천사들이 가르쳐준 지식으로 천국에 대한 지식에 매우 유식해졌다. 수레 밖으로 별들을 볼 수 있었다. 지금 태양계를 넘어서고 있었다. 나는 천사에게 물었다.

 

“천국은 어디 쯤 있습니까?”“거의 다 왔습니다. 지구는 사람의 첫 번 거처이지만 천국은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미래이며 영원한 처소입니다. 조금 있으면 천국에 도착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그대를 위한 사랑으로 두 세계를 예비하셨습니다. 지구는 그대가 태어나 삶을 시작한 곳이었고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다음에는 그대를 천국의 모든 것과 연결시켜 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그 자신의 생명을 그대에게 주신 것이니까요.

 

그 말은 참으로 내게 많은 의미를 던져 주었다. 잠시 동안 깊은 생각에 젖어들고 있었을 때 천사가 밖을 가리키며 보라는 것이었다. 찬란히 빛나는 구름 속으로 우리가 탄 수레가 지나치는 것이었다. 지구에 있을 때 석양빛에 빛나는 구름의 모습과 흡사했다. 우리가 떠나온 시간은 잠시 잠간인 듯 했으나 이미 천국의 근처까지 온 것이었다.

 

“지금 들리는 저 음악소리는 뭐지요? 진짜 사람의 목소리 같으네요. 내가 환각에 빠진 것은 아닌가요?” 수레의 속력이 차츰 낮추어지면서 내 귓가에 황홀한 합창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저 합창소리는 구원 받은 자들이 부른 것입니다. 전혀 불협화음이 없는 완전한 음악이랍니다.” 세상에서 육신의 귀로도 그런 음악을 듣지 못했다. 환희라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천성 문 가까이에 당도했습니까?”“이제 곧 낙원의 입구에 도착합니다.”갑자기 천사들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우더니 머리를 숙였다. 나도 얼굴을 바닥에 대며 엎드렸다. 우리의 영혼 속으로 고요함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 순간의 고요함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는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천사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공의와 진실이 주 앞에 있사옵니다. 주님은 성도들의 왕이시나이다”

 

나는 잠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태양의 빛이 비치는 세상의 대낮에 비길 수 없는 빛이 온통 휘감고 있었다. 향기 진동하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었고 나무와 작은 숲들이 꽃을 피우고 먹음직스러운 열매가 주렁 주렁 맺혀 있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숲 사이로 구부러진 오솔길, 가지마다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나무들 사이로 천국에서만이 나눌 수 있는 인사를 나누며 영혼들이 즐거이 왕래하고 있었다.

 

우리가 탄 수레의 속력이 크게 낮추어졌다. 형언키 어려운 황홀경을 맛본 나는 “드디어 고향집에 왔구나.”라고 계속 지껄여댔다. 우리의 수레는 마침내 아름답게 우거진 조그만 숲 사이에 정지했다. 문이 열리고 천사들이 밖으로 나가자 나 또한 천국의 땅을 밟으며 뛰었다. 그 곳에는 흰옷을 입은 수많은 영혼들이 기쁨에 넘치는 명랑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나는 기쁨의 감정을 억제치 못하고 얼굴을 숙인 체 큰 소리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친절한 천사에게도 감사를 드리려고 경배하는 태도를 보이려 하니 천사는 “나는 그대와 형제 선지자들과 함께 된 종에 불과하니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그 때 그 천사는 가까이에 있는 한 분(여호수아)에게 손짓하였다. 그 분은 천국의 장로 가운데 한 분이었는데 그 분은 너무나 진심으로 나를 환영해 주었으므로 내 영혼은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반길 수 있었다.“이제부터 저 분의 안내를 받으십시오.”천사의 말에 나는 손을 내밀면서 “참으로 섭섭합니다. 내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떻게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염려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또 다른 분들을 돌보게 될 테니까요.”그 천사는 작별의 손을 흔들며 수레를 타고 사라져갔다.

 

그 때 그 장로가 내 곁에 와서 얘기해 주었다.“아들아 너는 지금 천국의 본향에 왔다. 네가 보는 바 모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예비하신 것이다. 이 곳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경계선이다. 세상에서 너는 주님을 위해 많은 희생을 하였지만 여기에서 받을 상급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게야”“그렇습니다. 내가 치른 희생은 참으로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순간 전에는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성경귀절이 생각났다.“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그렇단다. 다만 지금은 영광을 이해할 뿐이지 그 영광의 중요한 것은 아직 상상도 못할 것이다.”“저의 상상으로는 이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환상에 빠진 것인지 꿈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인지 분간키 어렵습니다.”

 

“천국에 들어오는 영혼은 누구든지 당황하는 법이지. 지금 너는 환상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다. 정말로 천국에 와 있는 것이다. 너의 육체는 세상에 남겨 있다. 너는 거룩한 성 보좌 앞에 가기 전에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러나 염려 할 것은 조금도 없느니라. 너는 세상의 너의 거처를 떠나기 전에 두루마기를 깨끗이 빨았지 않았느냐?”

 

장로는 계속 얘기했다.“의문스러운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하여라. 이 곳의 지식도 세상의 지식과 마찬가지로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습득되고 있느니라. 너의 소망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남을 것이다. 네가 평소에 가졌던 천국 지식에 대한 열망과 욕구로서 충분히 준비된 것이다. 이제부터 아버지의 뜻이 너의 뜻이 될 것이고 너의 보는 모든 것을 너의 소유로서 영원히 누릴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사는 동안 네게 주어진 기회를 더 잘 활용했더라면 너의 보물을 하늘에 더 많이 쌓아놓았을 텐데. 이제 그 사실을 곧 깨닫게 될게야”

 

그리고 그 장로는 세상으로부터 이제 금방 도착한 영혼을 맞이하러 수레 쪽으로 가자고 했다. 그 장로는 그에게 나를 소개하는 것이었다. 지구상에서 그는 나와 정반대편에 사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했는데도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그는 손을 들어 올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우리가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때 우리보다 훨씬 앞서 온 성도로 보이는 분이 "천국 길에서 당신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장로는 방금 세상으로부터 도착한 성도의 이름을 물었다. "저는 러시아에서 온 보헤몬드입니다. 몇 시간 전에 가족들을 떠나 노드 케이프로 가기 위해 백해에서 화물을 싣고 가다가 그만 배가 침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곳이 천국입니까? 아니면 아직 꿈 속에 있는 것입니까?"

 

장로는 인자하게 대답했다. "이 곳은 노드 케이프도 아니고, 백해도 아니다. 너의 영원한 본향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너의 육신은 깊은 바다에 잠겼으나 배가 가라앉을 때부터 함께 있었던 천사가 널 안전하게 데리고 왔다. 부활의 날에 너의 육체는 영혼과 다시 연합하게 될 것이야."

 

장로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 "지상의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 아버지 집으로 오는 것은 참으로 신속하다. 이 곳은 거룩한 땅이며 낙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인데 모든 영혼들은 천국의 처소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이 곳을 거치게 되어 있도다." "잘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얼마 후에 너희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터인데 그 때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보좌에 가기 전에 해야 할 준비가 있느니라. 지금의 상태로서는 거룩한 성 안에 충만케 비추이는 빛을 견뎌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때 수레 안에서 한 여인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시중을 맡은 천사가 그 곁으로 가자 그 여자는 그만 털썩 주저 앉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두 손을 들어 올리고는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 부끄럽습니다. 저는 이 영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여자입니다. 어찌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사오리까?"

 

그녀는 거의 의식을 잃은 듯 눈을 감았다. 그녀를 보호하고 있는 천사가 가장 따스하고 사랑스럽게 몇 마디 위로했을 때 의식을 회복했다. 그녀는 신기한 모습으로 두리번거리며 감격의 목소리로 울먹거렸다. "아, 눈부신 흰옷, 황금 잔, 생명나무, 온 나무를 뒤덮고 있는 꽃송이 송이, 아! 내게는 분에 넘치는 것이야. 내가 어찌 이 곳에 올 자격이 있단 말인가! 주렁주렁 사랑스럽게 매달린 이 실과들, 이 나무들을 내가 소유할 권리가 있단 말인가!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는 죄인중의 죄인이로소이다."

 

"그렇습니다. 그대는 말로 형언할 수도 없는 죄인임에 분명하지요. 그런데 안심하십시요. 그대의 죄는 모두 용서함 받았습니다. 우리 천사들은 결코 실수하는 법이 없어요. 틀림없이 그대는 이 생명나무를 얻을 권리가 있어요. 이 나무는 그대가 믿는 분의 소유니까요. 그대가 그 분의 것이니 이 모두가 그대의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야 겨우 안심을 했는지 그 부인은 일어났다. "그런데 저는 혼인 예복을 입지 못했습니다. 수레가 나를 데리러 도착했을 때 저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지만 이 영광스런 변화를 위해서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하여 저의 영혼은 고통과 번민에 빠져 있었던 거예요."

 

"안심하시오. 그대는 진정 구원 받았어요. 비록 그 구원이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할지라도, 그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신실한 종은 아니었지요. 그대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집을 짓지 않고 나무나 지푸라기로 지었었지요. 그래서 불이 붙자 타버리고 말았지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상급을 주실 수는 없답니다.

 

그대 앞에, 그대 주위에 산재해 있는 축복을 받아 누릴 준비가 되면 모두 그대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다만 현재에 주어진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됩니다. 충실해야 합니다. 그대 앞에는 더 좋은 것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상에서 이미 이루었어야 할 일들을 그대는 다 하지 못하였으므로, 거룩한 성문 가까이에 가기 전에, 벽옥으로 꾸며진 성벽의 찬란한 영광을 보기 전에 이 곳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 여인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었다. "장로님, 저 여인이 무슨 과오라도 범한 것입니까?" "암, 큰 과오를 범했느니라. 세상에는 자신의 기회를 충성스럽게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바로 이 여인은 그런 부류의 한 사람이었어. 죽음이 임박해 있을 때에는 구원이라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니까 말이다. 저 여인의 몸매를 유심히 보아라. 얼마나 야위었는지 보이지 않느냐? 더구나 입고 있는 옷은 겉옷 한 벌 밖에 없다. 마침내 이 여인은 뒤늦게야 회개하였다. 살아 왔던 지난 일에 비하면 그 회개는 순수했노라. 마침내 주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받아 들이게 되었다. 회개를 하여 주님의 사죄의 은총을 입었으나 그 영혼이 은혜 안에서 성숙하지 못했다.

 

여기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이 여인의 것이니라. 이 나뭇잎들은 치료하는 효력이 대단하다. 이 곳에 아무라도 오는 것은 아니다. 영생의 선물을 받은 사람, 거듭난 사람만 천사들이 이 곳으로 안내 해 주는 것이니라. 참으로 슬프도다! 사람들이 우리 구속주의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팔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멸망하는구나. 왜 그런지 아느냐?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영원한 하나님의 오른 팔에 있는 영원한 기쁨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은혜의 도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죄짓는 기쁨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니라."

 

나의 영혼은 실로 안타까움으로 부르짖었다. "주여! 영원토록 찬송 받으실 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자녀를 위한 영원한 사랑과 자비가 충만하시도다. 십자가의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 구원받을 오른 편 강도를 죽음의 문턱에서 날쌔게 채어가심과 같습니다. 아, 이 여인의 잃어버림은 이 어찌 슬프지 않으리요!"

 

축복 받은 영혼들이 우리 쪽으로 가까이 왔을 때 그 장로가 우리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전에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었는데 우리는 서로 정다운 대화를 나누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소리 높여 할렐루야를 외치며 "주 하나님,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은혜로 천국에 왔나이다."라고 감격어린 목소리로 부르짖었다. ( 계 속 )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