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메시아닉 히브리서강해

 

 

 

 

 


Course # HEB004 Messianic Perspective Hebrew(메시아닉 히브리서강해)
Rev. Dr. Stephen Y. Jun, Th.D

•        Session#1 In these last days(1:1-3) 이 모든날 마지막에

이 모든날 마지막에
본문: 히브리서 1: 1-3 (#1)

서론

필자는 이번 주일에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과 깨닫는 일 사이에는 정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다
예수님께서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에 주신 편지속에서 여러번 되풀이 하여 강조한 내용를 통해서 이점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계2: 29)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이점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권면하고있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히3: 7-8)

그런데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또 한가지 생각한 것이 있는데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이 어떤 말씀을 듣고 깨달아 알아야 되는가에대한 이슈였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아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마지막 때의 말씀에대한 주제였다

그러면 마지막 때의 말씀이란 어떤 메세지가 되어야할 까?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에게는 종말 신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는 이 사실을 히브리서를 통해서 발견하게된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은 히브리서를 꼭 읽어야한다

I. 마지막 때의 말씀은 영적 평가의 말씀이어야한다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은 반드시 자신의 신앙에 대하여 수시로 영적으로 평가해 보아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무슨 기준을 갖고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영적 평가의 기준에대하여 아주 정확하고 훌륭한 말씀을 전하고있다
우리들의 신앙은 뭐니 뭐니해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에대한 기독론이 아주 강하다

A. 히브리서에서는 “더 좋은” 이란 비교급 단어가 13번이나 사용되고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히브리 종교 씨스템보다 “더 좋은”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히브리서는 여러번 강조하고있다

먼저 예수님은 천사보다 더 뛰어나신 분이시다

“저가 천사보다 얼마큼 뛰어남은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히1:4)

또한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더 좋은 소망이 되신다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7: 19)

나아가서 예수님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며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이시다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히8: 6)

B. 이렇게 예수님에 대하여 더 좋은이란 말 뿐 아니라 “온전함”이란 단어가 14번이나 많이 나온다
여기서 온전함이란 하나님 앞에서의 완전한 위치를 말한다
히브리서는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은혜를 서로 비교하면서 영적인 평가를 내리고있다

먼저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는 온전함을 얻을 수 없지만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예수님을 통해서는 온전함을 얻을 수 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히7:11)

또한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하나 예수님은 우리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시는 분이다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7: 19)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히10: 1)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10: 14)

C히브리서는 “영원함”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영적 평가를 내리고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는 영원하다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히1: 8)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다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5: 9)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9: 12)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해 주셨다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9: 15)

또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 8)

결국 우리는 히브리서에 나오는 영적평가의 기준이 되시는 예수님에 관하여 사용된 세 단어를 합해보면 예수 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계획은

첫째 영원하고
둘째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셋째 더 좋은 것을 알수 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인격을 가장 최고로 높이는 말씀이므로 마지막 때의 말씀은 예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의 신앙을 평가해야한다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의 가장 최고의 영적 쏘스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가 주신 성경 말씀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것을 넘어서 성도들의 신앙과 영적 상태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결론

마지막 때의 말씀은 권면의 말씀이어야한다

히브리서는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권면의 말씀을 주고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히13: 22)

특별히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은 노아가 경고하심의 권면의 말씀을 받아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에게도 교훈과 권면의 말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히11: 7)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롬15: 4)

히브리서는 특별히 말씀을 듣는 태도에 대하여 5가지의 권면의 말씀을 전해주고있다

 

 

 

 

 

 

 

 

 

 

 

 

 

 

 

 

 

 

 

 

 

 

 

 

Up